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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셜] 앙투안 그리즈만 ,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3년 계약으로 바르셀로나 생활 청산

FootBall/오피셜 Story

by 푸키푸키 2022. 10. 11.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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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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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때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에이스였지만 2019년 바르셀로나로 이적을 하게 된 앙투안 그리즈만 , 애초 그리즈만은 바르셀로나 이적에 긍정적인 모습을 보여않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팬들에게 환호를 받았지만 결국 마음을 바꿔 도망치듯 이적을 하며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팬들에게 엄청난 비난을 받게 되었다.

 

그리즈만의 바르셀로나 이적 과정은 법적 공방이 진행될 정도로 순탄치 않았고 바르셀로나는 그리즈만 영입을 위해 1660억을 지불했고 리오넬 메시를 이은 에이스라고 생각하고 있었다.

 

하지만 그리즈만의 바르셀로나 생활은 암울했다. 라리가에서 뛰었던 선수였지만 바르셀로나 전술에 적응하지 못했고 그가 거친 바르셀로나의 감독들도 그리즈만의 폼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때처럼 끌어올릴 수 없었다.

 

결국 그리즈만은 바르셀로나에서 외면을 당하며 최악의 영입이 되어버린 가운데 결국 그리즈만은 경기 출전을 위해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로 임대 이적을 하며 복귀를 하게되었다.

 

그리즈만의 복귀를 두고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팬들은 비난을 쏟아냈고 그리즈만은 묵묵히 자신의 역할을 해야만했다.

 

2년 임대를 계약한 만큼 그리즈만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생활에 만족하는 듯 보였지만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그의 완전 영입을 두고 많은 고민을 하게된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그리즈만을 일정 기간 기용할 경우 그를 완전 영입을 해야하는 조항에 난색을 표했다. 그 이유는 바로 그의 완전 이적료가 560억이라는 것이었다.

 

31세라는 나이 , 그리고 바르셀로나 이적전보다 못미치는 활약에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500억이라는 금액을 그를 위해 지불할 생각이 없다는 것이었다.

결국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그를 일정 기간 기용에 충족하지 못하게 출전 시간을 조절했고 바르셀로나는 불만을 가지며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법적 소송까지 다툴 예정이었다.

 

그리즈만 역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교체 기용에 대해 불만을 가졌지만 바르셀로나로 복귀하기 싫었기에 그는 불평불만을 쏟아낼 수 없던 와중에서 결국 두 구단은 기존 완전 이적료에 반값인 278억 수준으로 합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결국 그리즈만의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완전 이적을 코앞에 둔 상황에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홈페이지를 통해 그의 완전 영입을 발표하게된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그리즈만은 3년 계약을 체결하였고 그리즈만은 짧은 바르셀로나 생활을 마치며 바르샤 생활을 청산했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입장에서는 어마어마한 금액으로 그리즈만을 판매했지만 저렴한 금액으로 다시 데려올 수 있는 협상이었으며 한편으로 협상을 잘 진행했다고 말할 수 있었다.

 

바르셀로나는 그리즈만 매각을 어떻게 해서라도 검토하고 있었다. 높은 주급을 받는 그가 구단으로 복귀하는 것은 재정적으로 큰 문제였고 무엇보다 그는 팀의 계획에 포함되어 있지 않다는 것이었다.

 

만약 그리즈만이 바르셀로나로 복귀할 경우 급여로만 500억 이상을 지불해야하는 바르셀로나였으며 이러한 이유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게 저렴한 이적료를 받고 판매를 감수해야했다.

 

이제 디에고 시메오네는 그리즈만의 풀타임을 선택할 수 있었으며 그리즈만도 더 많은 경기에 제약없이 출전이 가능해진 가운데 앞으로 그리즈만이 어떠한 활약을 보여줄 지 기대를 가져봐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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