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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셜] 카림 벤제마 , 2022년 발롱도르 수상 , 손흥민은 11위 기록

FootBall/오피셜 Story

by 푸키푸키 2022. 10. 18.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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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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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10월 17일 프랑스 파리의 샤텔레 극장에서 열린 66회 발롱도르 시싱식 , 2020년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취소되고 2021년에는 리오넬 메시가 받았었다.

 

메시가 받은 만큼 호날두의 수상을 기대해볼 수 있었으나 점점 나이가 차며 호날두는 부진에 빠졌고 메시 역시 이전과 같지 않은 모습에 이번 발롱도르 수상자는 카림 벤제마로 지목이 되고 있었다.

 

결국 2022 발롱도르 수상자는 카림 벤제마로 선정되었다. 21-22시즌 벤제마는 라리가에서 27골 12도움 , 득점왕과 도움 2위를 기록했고 35세라는 나이에도 불구하고 그는 당당히 유럽 최고의 선수로 거듭났다.

 

벤제마는 수상 소감을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고 나이와 실력은 관계가 없다"라고 말하였으며 어린 시절 훈련하던 과거 , 그리고 지단과 호나우두를 보고 꿈을 포기하지 않았다며 자신의 업적에 가장 행복한 순간이라고 말하고 있었다.

 

이어 레알마드리드 회장부터 동료들까지 고마움을 전한 벤제마였으며 자신을 키워주었던 올림피크 리옹의 회장과 가족에게도 감사하다며 골잡이 벤제마의 발롱도르 수상을 볼 수 있었다.

1위 말고도 그 외를 살펴보자면 2위는 사디오 마네 , 3위는 케빈 데 브라위너가 차지했고 2020년 코로나로 인한 발롱도르 시상 취소 당시 유력한 수상 후보였던 레반도프스키는 2022년 발롱도르 4위를 차지했다.

 

5위는 모하메드 살라 , 6위는 킬리안 음바페였으며 세계 최고의 골키퍼상인 야신상은 티보 쿠르투아가 받았고 최고의 신인은 바르셀로나의 파블로 가비로 선정되었다.

 

여자 발롱도르에서는 알렉시아 푸테야스가 선정되었으며 손흥민은 이번 발롱도르에서 11위를 차지하며 아시아 최고로 제일 높은 발롱도르 순위를 차지하게 되었다.

 

이번 발롱도르 트로피를 벤제마에게 넘긴 시상자는 이전 레알마드리드 감독인 지네딘 지단이었으며 발롱도르와 야신상의 수상자가 나온 레알마드리드에게 이번 2022년 발롱도르 시상식은 매우 특별하게 느껴질 것 같았다.

 

벤제마는 호날두가 떠난 빈 자리를 자신의 득점력과 리더십으로 잘 대체하였으며 호날두의 그림자에서 완벽히 벗어나는데 가장 큰 일조를 한 인물이었다.

 

많은 축구 팬들은 벤제마의 수상을 당연하다고 말하고 있었으며 2018년 루카 모드리치의 수상 이후 이번 수상으로 레알마드리드는 발롱도르 수상자 기록에 다시 한 번 구단의 이름을 새겨넣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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