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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셜] 아스톤 빌라 , 11개월만에 스티븐 제라드 감독 경질

FootBall/오피셜 Story

by 푸키푸키 2022. 10. 21.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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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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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역 시절 리버풀 , 잉글랜드에서 최고의 미드필더였던 스티븐 제라드 , 은퇴 이후 리버풀 유스 감독부터 시작해 레인저스에서 무패 우승을 이끌며 감독으로써 능력을 인정받는 것 같았다.

 

그렇게 21-22시즌 도중 아스톤 빌라의 지휘봉을 잡은 감독으로써 많은 기대를 받고 있었지만 22-23시즌 연이은 부진으로 인해 결국 경질이 되고 말았다.

 

아스톤 빌라는 제라드 감독과 작별을 했다며 발표했으며 단 11개월만에 그의 짧은 아스톤 빌라 감독직은 끝이 나버리고 말았다.

 

현재 아스톤 빌라는 리그 17위로 2승 3무 6패 , 강등권에 안착해있는 울버햄튼 , 레스터시티 , 노팅엄 포레스트와 큰 승점 차이를 보이지도 않고 있었고 그의 경질설은 이미 예상이 되고 있던 상황이었다.

스티븐 제라드 감독은 부임하고 바로 2연승을 하며 많은 기대를 받았지만 결국 1년도 되지 않아 경질을 당하게 되었고 2025년까지 계약한 그였지만 빠른 경질로 굴욕을 당하게되었다.

 

22-23시즌 토마스 투헬부터 브루누 라즈까지 EPL의 감독 잔혹사는 제라드까지 포함되게 된 가운데 무엇보다 동시대에 활동했던 램파드 , 루니 , 앙리도 감독으로써 큰 성공을 거두지 못해 제라드의 경질은 더더욱 이슈가 되고 있었다.

 

아스톤 빌라는 제라드 체제에서 많은 가능성을 보고 디에고 카를로스 , 필리페 쿠티뉴 등 유능한 선수들을 영입했다. 하지만 결과가 나오지 않자 제라드와 이별을 선택한 아스톤 빌라였으며 현재 차기 감독에 대해서는 아무 말이 나오지 않고 있었다.

 

유력한 차기 감독으로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 우나이 에메리의 이름이 언급되고 있었지만 포체티노의 경우 빅클럽을 지휘하고 싶어했고 우나이 에메리 역시 비야레알 생활에 만족하고 있다는 면에서 차기 감독을 예상하기 어려웠다.

 

아스톤 빌라의 차기 감독은 그동안 언급되었던 차기 감독보다 명성이 조금 더 아래인 감독을 선임할 것으로 예상되었으며 한 동안 아스톤 빌라의 소식에 주목을 할 필요가 생기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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