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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셜] 프랑크 리베리 , 무릎 부상으로 현역 은퇴 , 살레르니타나 코치로 합류한다

FootBall/오피셜 Story

by 푸키푸키 2022. 10. 22. 1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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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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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에른 뮌헨에서 전성기를 보냈든 프랑크 리베리 , 아르연 로벤과 함께 축구계 황금 날개로 통했으며 그는 바이에른 뮌헨과 계약 만료 후 피오렌티나로 이적해 세리에 커리어를 시작하게된다.

 

피오렌티나를 떠난 그는 살레르니타나로 이적해 축구계에 머무르고 있었고 그는 구단에서 에이스였지만 이전부터 부상으로 인해 은퇴가 언급되고 있는 상황이었다.

 

애초 21-22시즌이 끝나고 은퇴가 예상되었으나 리베리는 현역에 욕심을 가지고 있었고 그렇게 계속 축구계에 남아 있을 리베리라고 예상했지만 갑작스레 살레르니타나는 리베리와 계약 해지를 발표하게된다.

 

리베리는 자신의 SNS에 현역 은퇴를 선언한다고 말했고 그는 "공은 멈췄지만 내 감정은 그렇지 않다"라고 말하며 모두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그가 갑작스레 은퇴를 선언한 이유는 바로 무릎 부상 때문이었다. 이전부터 고질적인 무릎 부상으로 리베리는 여러차례 은퇴를 생각했었고 결국 현 시점이 한계라고 느낀 리베리는 구단과 합의 하에 계약을 해지해 현역을 은퇴하게 되었다.

 

하지만 리베리는 자신의 소속 구단인 살레르니타나를 떠날 생각은 없던 것 같았다. 그는 은퇴를 선언함과 동시에 코치로 합류하게 되었고 다비데 니콜라 감독은 "그가 우리 스태프로 합류하게 된 것은 엄청난 자부심과 만족이다"라고 말하며 그의 새로운 도전에 행복하다고 말하고 있었다.

 

살레르니타나의 팬들은 리베리를 계속해서 볼 수 있다는 내용이었으며 이제 경기장이 아닌 벤치에서 감독과 함께 구단을 이끌어갈 리베리였다.

 

리베리는 선수 시절을 통틀어 425경기 출전 124골 182도움이라는 엄청난 기록을 보유하고 있는 선수였으며 분데스리가 우승 9회 , 챔피언스리그 우승 1회 그리고 분데스리가의 리그컵인 포칼컵 우승 6회라는 많은 트로피를 들어올려봤던 선수였다.

 

과거 리베리는 호날두에게 밀려 발롱도르 수상을 코 앞에 두었던 경험도 있었으며 이제 리베리는 축구 팬들의 추억으로 남아 다시 한 번 시간이 빠르게 가고 있다는 것을 실감하게 만드는 은퇴 소식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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