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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셜] 아스톤 빌라 , 제라드 후임으로 우나이 에메리 감독 선임

FootBall/오피셜 Story

by 푸키푸키 2022. 10. 25. 0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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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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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풀의 전설이었던 스티븐 제라드 감독이 아스톤 빌라에서 경질을 당하며 아스톤 빌라는 차기 감독으로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선임에 열을 올리고 있었다.

 

포체티노에게 1800억의 이적 예산을 보장하며 그의 선임을 간절히 바랬지만 포체티노는 보다 위상이 높은 구단의 제안을 기다리고 있었고 결국 아스톤 빌라의 제안을 외면하게된다.

 

아스톤 빌라는 결국 2순위 감독 후보였던 우나이 에메리에게 다가가기 시작했고 애초 비야레알에서 좋은 지휘력을 보여줬던 에메리 감독이었기에 그의 이동인 이뤄지지 않을 것 같았다.

 

하지만 비야레알이 에메리 감독과 계약 해지를 발표하였으며 그 뒤 아스톤 빌라가 에메리 감독을 선임했다는 오피셜을 보호한 가운데 우나이 에메리가 EPL에 복귀하였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불과 11개월전 뉴캐슬은 감독직 제안이 왔을 때 에메리 감독은 비야레알에서 집중을 하겠다며 EPL 복귀에 큰 관심을 가지고 있는 것 같지 않았다.

하지만 우나이 에메리 감독은 아스톤 빌라 감독직을 선택한 이유에 대해 EPL로 돌아갈 적기로 판단하고 있었고 결국 아스톤 빌라 감독직을 수락한 것으로 알려졌다.

 

아스톤 빌라도 우나이 에메리 선임을 위해 적극적으로 움직였다. 에메리 선임을 위해 위약금 84억을 지불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에메리의 연봉은 100억으로 그의 선임을 성공적으로 이끌 수 있었다.

 

아스톤 빌라 팬들에게 이 소식은 매우 반가울 수 밖에 없었다. 우나이 에메리 감독은 세비야 지휘 시절 3번의 유로파리그 우승을 차지했고 비야레알에서도 1번의 유로파리그 우승을 기록했다.

 

또 비야레알에서 21-22시즌 챔스 4강까지 진출한 지도력을 보여줬으며 아스톤 빌라는 스티븐 제라드보다 위상이 높고 포체티노보다 유럽 대항전에서 좋은 경쟁력을 보여준 그의 선임이 반가울 수 밖에 없었다.

 

우나이 에메리 감독은 과거 아스널에서 외면당했던 수모를 아스톤 빌라에서 씻어내어야했다. 그는 과거 아스널에서 18-19시즌 리그 5위 , 19-20시즌 리그 8위를 기록해 경질을 당했으며 하위권에 안착한 아스톤 빌라를 최대한 높은 위치로 끌어올려야했다.

 

비야레알 팬들은 에메리 감독의 갑작스러운 이탈에 분노를 할 것으로 예상되었으며 아스톤 빌라는 이적시장에 이어 감독 선임까지 놀라움을 보여주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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