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23 라리가 10Round] 발롱도르 수상자 벤제마의 득점으로 엘체전 3-0 승리한 레알마드리드

발롱도르 수상자인 벤제마가 트로피를 받고 나서 임하는 첫 경기였으며 이번 경기는 그에게 매우 특별한 경기가 될 것 같았다.

 

이 경기에서 레알마드리드는 엘체를 3-0으로 가볍게 격파하였고 벤제마의 득점까지 터진 가운데 수상자의 위엄을 보여주는 경기라고 말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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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체의 선발 라인업 및 포메이션은 5-4-1로 스쿼드는 아래와 같았다.

 

GK - 에드가 바디아

DF - 테테 모렌테 , 에리베톤 팔라시오스 , 곤살루 베르두 , 페드로 비가스 , 카를로스 클레르크

MF - 페레 밀라 , 오마르 마스카렐 , 라울 구티 , 니코 페르난데스

FW - 루카스 보예

 

레알마드리드의 선발 라인업 및 포메이션은 4-3-3으로 발롱도르 수상자인 벤제마의 활약에 기대가 되고 있었다.

 

GK - 안드리 루닌

DF - 다니 카르바할 , 에데르 밀리탕 , 안토니오 뤼디거 , 데이비드 알라바

MF - 페데리코 발베르데 , 루카 모드리치 , 토니 크로스

FW - 호드리구 , 카림 벤제마 , 비니시우스 주니오르

ⓒ 연합뉴스

경기가 시작되고 5분 오른쪽 측면에서 발베르데의 크로스 , 하지만 바디아가 공을 잡아내고 6분 호드리구가 찔러준 패스를 비니시우스가 중앙 패스로 이어내고 벤제마가 마무리하며 선제골을 기록하는 레알마드리드였다.

 

하지만 VAR 판독 결과 벤제마의 오프사이드로 벤제마의 득점을 취소하고 11분 왼쪽에서 비니시우스의 중앙 패스 , 벤제마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수비수에게 막히고만다.

 

11분 비니시우스의 슈팅이 수비수 맞고 튕겨나온 것을 발베르데가 받아 슈팅으로 이어내며 득점에 성공한다.

 

20분 엘체의 코너킥 크로스 , 흘러나온 공을 모렌테게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넘어가고 26분 알라바가 올라와 벤제마와 2대 1패스 끝에 득점에 성공하지만 주심은 VAR 판독 후 벤제마의 오프사이드로 득점을 무효 처리한다.

 

29분 왼쪽에서 니코 페르난데스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루닌이 선방해내고 29분 보예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루닌이 공을 잡아낸다.

 

49분 레알마드리드의 프리킥 키커로 알라바의 크로스 , 하지만 아무도 받지 못하고 전반전이 종료된다.

 

47분 오른쪽에서 모렌테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뤼디거가 몸으로 막아내고 50분 벤제마가 중거리 슈팅을 시도하지만 바디아가 선방해낸다.

 

54분 레알마드리드의 프리킥 크로스 , 이어 벤제마가 헤딩을 시도하지만 바디아가 선방해내고 여기서 벤제마의 오프사이드가 또 다시 선언된다.

 

55분 모드리치의 크로스 , 하지만 수비수에게 차단당하고 60분 오른쪽에서 카르바할의 크로스 , 이어 벤제마가 공을 받아 가볍게 득점에 성공했지만 또 다시 오프사이드로 무효가 된다.

 

68분 왼쪽에서 벤제마의 크로스 , 호드리구가 헤딩을 시도하지만 바디아가 공을 잡아내고 70분 팔라시오스의 크로스 , 이어 클레르크가 헤딩을 시도하지만 루닌이 선방해낸다.

 

75분 벤제마와 호드리구의 2대1 패스 , 이어 벤제마가 가볍게 득점에 성공하며 발롱도르 수상 이후 첫 골을 기록하는 벤제마였다.

 

80분 레알마드리드가 비니시우스 주니오르와 마르코 아센시오를 교체하고 89분 왼쪽에서 호드리구의 크로스 이어 아센시오가 공을 건드려 골문으로 공을 밀어넣으며 득점에 성공한다.

 

아센시오의 시즌 첫 골로 경기가 종료되며 레알마드리드는 3-0으로 엘체에게 승리한다.

-마음 급했던 카림 벤제마-

이 경기는 레알마드리드 팬들에게 상당히 특별한 경기였다. 벤제마의 발롱도르 수상 이후 첫 경기였으며 벤제마는 이 경기에서 발롱도르 수상자만이 신을 수 있는 축구화를 신고 경기에 임했다.

 

아디다스에서 특별 제작한 발롱도르 기념 축구화였으며 벤제마의 발은 황금빛으로 빛이났고 이번 경기에서 득점에 성공하며 시즌 5호골을 기록했다.

 

벤제마는 득점을 위해 상당히 좋은 폼을 보여주었다. 적절한 침투에 골문을 흔들어봤지만 그는 연이은 오프사이드로 득점이 취소되었다.

 

벤제마는 3번의 오프사이드를 범하며 계속해서 득점이 취소되었고 75분에 호드리구의 힐 패스를 받은 벤제마는 득점에 성공하며 안도의 한숨을 쉬었다.

 

벤제마는 이번 득점을 통해 발롱도르 수상자의 위엄을 보여주었고 이번 시즌 벤제마의 골잔치는 많은 주목을 받을 것 같았다.

 

-경기 통계-

이 경기에서 엘체와 레알마드리드는 10번의 슈팅을 기록했고 엘치는 3번의 유효 슈팅 , 레알마드리드는 7번의 유효 슈팅을 기록했다.

 

점유율과 패스 부분에서 레알마드리드가 우위를 점했고 레알마드리드는 여전히 리그에서 연승을 가져갈 수 있었다.

 

레알마드리드는 전체적으로 높은 평점을 유지했으며 엘체는 낮은 평점으로 예상대로의 결과를 보여주고 있었다.

 

이 경기에서 2도움을 기록한 호드리구가 제일 높은 평점을 받은 가운데 득점에 성공한 아센시오는 7.3점의 평점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