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23 세리에 15Round] 나폴리 , 우디네세에게 승리하며 리그 11연승 , 리그 패배 없이 월드컵 맞이한다

리그에서 패배의 단어를 잊은 나폴리 , 이번 경기에서 승리 시 이들은 월드컵전까지 무패로 휴식을 취할 수 있던 가운데 이들은 우디네세에게 3-2 승리를 하게된다.

 

우디네세에게 패배를 기록할 수 있었지만 이들은 다행히 승리를 하였으며 이 경기에서 김민재는 상대 선수에게 1골을 내주며 저조한 평점을 받는 경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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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폴리의 선발 라인업 및 포메이션은 4-3-3으로 최적의 스쿼드를 가동하는 나폴리였다.

 

GK - 알렉스 메레트

DF - 조바니 디 로렌초 , 주앙 제수스 , 김민재 , 마티아스 올리베라

MF - 잠보 앙귀사 , 스타니슬라프 로보트카 , 피오토르 지엘린스키

FW - 이르빙 로사노 , 빅터 오시멘 , 엘리프 엘마스

 

우디네세의 선발 라인업 및 포메이션은 3-5-2로 스쿼드는 아래와 같았다.

 

GK - 마르코 실베스트리

DF - 네우엔 페레스 , 아카 비올 , 엔조 에보세

MF - 킹슬라이 에히지부 , 산디 로브리치 , 톨가이 아슬란 , 왈라스 , 로베르토 페레이라

FW - 베투 , 제라르 데울로페우

ⓒ 게티이미지

경기가 시작되고 3분 베투의 슈팅을 시도하지만 메레트가 공을 잡아내고 7분 데울로페우가 패스를 시도하지만 메레트가 나와 공을 걷어낸다.

 

8분 오른쪽에서 에히지부가 낮은 크로스를 시도해 데울로페우가 힐 킥으로 슈팅을 시도하지만 메레트가 선방해내고 15분 왼쪽 측면에서 엘마스의 크로스 , 오시멘이 헤딩으로 득점에 성공하며 선제골을 기록하는 나폴리였다.

 

17분 오시멘이 슈팅을 시도하지만 수비수들에게 막히고 22분 데울로페우가 넘어지며 좀처럼 일어나지 못하며 결국 경기장 밖으로 나가고 석세스와 교체가된다.

 

31분 로사노의 패스를 받은 지엘린스키가 가볍게 득점에 성공하며 스코어는 2-0이 되어버린다.

 

43분 왼쪽에서 오시멘의 중앙 패스 , 하지만 수비수가 공을 걷어내고 이렇게 전반전이 종료된다.

 

나폴리가 마티아스 올리베라와 마리오 후이를 교체하고 47분 오른쪽 측면에서 페레스의 크로스를 받은 로브리치가 크로스를 시도하지만 아무도 받지 못한다.

 

57분 에히지부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벗어나고 58분 앙귀사의 패스를 받은 엘마스의 단독 찬스 , 수비수를 제쳐 가볍게 득점에 성공해 스코어는 3-0이 되어버린다.

 

61분 로사노의 크로스 , 이어 흘러나온 공을 엘마스가 발리 슛으로 이어보지만 실베스트리가 선방해내고 63분 오시멘이 오버헤드 킥을 시도하지만 실베스트리가 나와 공을 잡아낸다.

 

74분 앙귀사가 침투를 시도하지만 끝내 수비수에게 막히고 74분 왼쪽에서 오시멘이 슈팅을 시도하지만 실베스트리가 선방해낸다.

 

79분 우디네세의 패스 플레이 , 일리야 네스토로프스키가 발리 슛으로 득점에 성공해 1골을 따라잡았으며 82분 김민재의 공을 뺏은 라자르 사마르지치가 골대 구석을 노린 슈팅으로 스코어는 3-2가 되어버린다.

 

93분 우디네세가 공격에 올인하고 있는 가운데 끝내 제대로 된 슈팅을 시도하지 못하며 경기는 3-2로 종료된다.

-나폴리 역사상 최초 기록-

나폴리는 우디네세전에서 승리하며 구단의 전설 디에고 마라도나도 경험하지 못한 구단 역사상 최초 기록을 세우게된다.

 

나폴리는 15경기 13승 2무를 기록하며 마라도나가 나폴리에서 활약했을 때 기록하지 못한 연승 기록을 세우게 되었으며 이러한 기록은 세리에에서 유벤투스 뿐이었다.

 

하지만 나폴리가 2번째로 따라잡았으며 나폴리는 월드컵 휴식기 이전까지 무서운 활약을 보여주며 국가대표 A매치에 신경을 써야했다.

 

이 경기에서 김민재는 사미르지치에게 공을 빼앗아 1골 내준 것에 대해 동료들에게 사과했으며 동료들은 그를 감쌌고 스팔레티 감독은 실수가 발생한다며 그를 옹호했다.

 

-경기 통계-

이 경기에서 나폴리는 15번의 슈팅 중 5번의 유효 슈팅을 기록하였고 우디네세는 10번의 슈팅 중 4번의 유효 슈팅을 기록했다.

 

점유율과 패스 부분에서 나폴리가 우위를 점했으며 이 경기에서 25번의 파울이 선언되었고 나폴리는 2장의 옐로우 카드 , 우디네세는 3장의 옐로우 카드를 받았다.

 

이 경기에서 최고 평점자는 1골 1도움의 엘리프 엘마스의 8.7점이었으며 오시멘은 8점을 기록했다. 김민재는 실점이라는 빌미로 인해 5.5점의 저조한 평점을 기록한 가운데 우디네세는 전체적으로 저조한 평점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