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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23 세리에 15Round] AC밀란 , 밀렌코비치의 극적인 자책골로 2-1 승리했다

FootBall/세리에 Story

by 푸키푸키 2022. 11. 14.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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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경기 크레모네세와 0-0 무승부를 기록했던 AC밀란 , 나폴리를 추격하기 위해 승점이 필요했던 이들은 피오렌티나에게 2-1 극적인 승리를 거두며 월드컵으로 향할 수 있었다.

 

피오렌티나는 AC밀란에게 패배하며 리그 3연승이 깨져버린 가운데 자책골로 깨지게 된 이들의 연승은 많이 아쉬울 것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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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밀란의 선발 라인업 및 포메이션은 4-2-3-1로 스쿼드는 아래와 같았다.

 

GK - 치프리안 터터루샤누

DF - 피에르 칼룰루 , 말릭 티아우 , 피카요 토모리 , 테오 에르난데스

MF - 산드로 토날리 , 이스마엘 베나세르

MF - 브라힘 디아스 , 라데 크루니치 , 하파엘 레앙

FW - 올리비에 지루

 

피오렌티나의 선발 라인업 및 포메이션은 4-2-3-1로 요비치는 교체 명단에 있었다.

 

GK - 피에트로 테라치노

DF - 도도 , 니콜라 밀렌코비치 , 이고르 , 크리스티아노 비라기

MF - 소피앙 암라바트 , 롤란도 만드라고라

MF - 조나단 이코네 , 안토닌 바라크 , 리카르도 사포나라

FW - 아르투르 카브라우

ⓒ AC밀란 홈페이지

경기가 시작되고 2분 지루의 패스를 받은 레앙의 질주 , 가볍게 득점에 성공하며 경기 시작부터 득점에 성공하는 AC밀란이었다.

 

4분 왼쪽에서 만드라고라의 패스를 카브라우가 슈팅으로 이어보지만 터터루샤누에게 막히고 6분 사포나라가 중거리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넘어간다.

 

8분 바라크의 패스를 받은 비라기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맞추고 16분 오른쪽에서 디아스의 크로스 , 도도가 헤딩으로 공을 걷어낸다.

 

16분 도도가 허벅지를 붙잡으며 교체를 요청하였으며 18분 도도와 로렌조 베누티가 교체가 된다.

 

21분 토날리가 만드라고라를 잡아당기며 옐로우 카드를 받고 24분 이코네가 중거리 슈팅을 시도하지만 터터루샤누가 선방해낸다.

 

27분 피오렌티나가 공격을 퍼부으며 바라크의 터닝 슛이 그대로 골문으로 향해 스코어는 1-1 동점이 된다.

 

42분 카르바우의 백패스 , 만드라고라가 중거리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넘어가고 43분 레앙의 패스를 받은 토날리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테라치노에게 막히고만다.

 

45분 지루가 몸싸움 중 흘러나온 공을 디아스가 슈팅으로 이어보지만 베누티가 공을 걷어내며 전반전이 종료된다.

 

50분 칼룰루의 크로스 , 지루가 슈팅으로 이어보지만 테라치노가 막아내고 52분 테오의 패스를 받은 레앙이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벗어난다.

 

53분 오른쪽 측면에서 토날리가 패스를 시도하지만 아무도 받지 못했으며 54분 레앙이 패스를 시도하지만 동료 선수가 받지 못한다.

 

57분 만드라고라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벗어나고 59분 이코네의 질주 , 하지만 토모리의 태클로 저지된다.

 

63분 토날리의 진전패스 , 하지만 공은 테라치노에게 향하고 70분 요비치가 공을 받지만 칼룰루가 저지한다.

 

72분 왼쪽에서 레앙의 크로스 , 지루가 아크로바틱 슛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벗어나고 78분 디아스의 로빙 패스 , 이어 흘러나온 공을 레앙이 슈팅으로 이어보지만 골대를 넘어간다.

 

82분 왼쪽에서 레앙이 침투를 시도하지만 상대 선수 태클에 저지되고 84분 테르지치가 중거리 슈팅을 시도하지만 터터루샤누가 공을 잡아낸다.

 

89분 오른쪽에서 이코네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토모리가 걷어내고 92분 아스터 브랑크스의 크로스 , 밀렌코비치가 공을 걷어내지 못하며 자책골을 기록하게된다.

 

경기는 2-1로 끝났으며 밀렌코비치의 극적인 자책골로 승점 3점을 챙기게 된 AC밀란이었다.

 -결정력 부재-

두 팀은 10회가 넘은 슈팅 횟수를 기록했지만 AC밀란은 유효 슈팅 3회 , 피오렌티나는 5회의 유효 슈팅을 기록했다.

 

하지만 득점은 단 1골씩 밖에 터지지 않았고 양 팀은 슈팅을 막기 위해 수비에 집중했지만 골문 밖으로 나가는 어처구니 없는 슛들이 많았다.

 

레앙은 선제골 이후 골대 밖으로 벗어난 슈팅들을 여러차례 시도했고 피오렌티나 역시 결정력은 암울했었다.

 

실상 1-1 무승부로 끝나도 이상할 게 없던 경기는 밀렌코비치의 극적인 자책골로 AC밀란이 웃으면서 끝났으며 피오렌티나 입장에서는 아쉬울 수 밖에 없었다.

 

피오렌티나는 2~3선 선수들이 무게를 잡고 공격에 가담하며 AC밀란의 골문을 노렸고 AC밀란은 레앙을 주축으로 계속해서 측면을 공략했다.

 

많은 부상자를 안고 있는 AC밀란 입장에서 극적인 승리는 안도의 한숨을 쉬며 웃으면서 집으로 복귀할 수 있던 가운데 밀렌코비치는 월드컵 휴식기에 오늘 경기보다 더 좋은 활약을 보여줄 준비를 해야했다.

 

-경기 통계-

이 경기에서 AC밀란은 12번의 슈팅 중 3번의 유효 슈팅 , 피오렌티나는 11번의 슈팅 중 5번의 유효 슈팅을 기록하였으며 점유율과 패스 부분에서 피렌체가 우위를 점했으며 이 경기는 24번의 파울이 선언되었다.

 

피오렌티나는 4장의 옐로우 카드를 가져갔으며 이 경기에서 하파엘 레앙이 8.0점의 평점으로 최고 선수로 선정되었다.

 

자책골의 주인공인 밀렌코비치는 5.1점의 저조한 평점을 기록했으며 양 팀 준수한 평균 평점을 보여주며 비슷 한 경기력을 보여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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