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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의 유망주 가르나초 , 아스널이 영입 위해 움직이기 시작했다

FootBall/22-23 이적설 Story

by 푸키푸키 2022. 11. 18.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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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FPB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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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세의 맨유의 유망주로 떠오르고 있는 알레한드로 가르나초 , 그는 최근 풀럼전에서 극장골의 주인공이었으며 유로파리그에서도 득점을 기록하며 이번 시즌 6경기 2골을 기록하며 안토니 엘랑가에 이어 새로운 유망주로 평가받고 있었다.

 

그는 아르헨티나 출신으로 에릭 텐 하흐 감독도 가르나초의 잠재성이 많은 기대를 하고 있는 가운데 최근 영국 매체에서 "아스널이 가르나초 영입에 관심을 가지고 있다"라고 보도하며 가르나초의 이적설이 언급되고 있었다.

 

아스널은 가르나초 영입을 제안할 준비를 진행하고 있다고 알려졌으며 젋고 유망한 선수 영입에 관심이 많은 아스널은 가르나초 영입을 본격적으로 움직이 예정이었다.

 

좌우 윙어는 물론 공격형 미드필더까지 소화가능한 그는 빠른 스피드와 드리블로 상대 진영을 무너트릴 재능을 보유하고 있었다.

 

볼 소유 능력도 우수한 만큼 4-2-3-1 포메이션을 즐겨쓰는 아스널에게 가르나초는 2선에 역할을 부여하기 적합한 선수라는 것이었다.

 

맨유에서 생활했던 만큼 적응에 걸림돌이 없다는 것 역시 유망주 육성에 관심이 많은 아스널이 군침을 흘리는 이유였으며 2022 카타르 월드컵이 폐막한 뒤 리그 재개될 경우 기존 선수들의 체력 안배 , 컨디션 등과 같은 변수로 인한 문제를 가르나초로 영입해 대체할 생각을 가지고 있는 것 같았다.

가르나초는 2025년까지 맨유와 계약되어 있었지만 맨유는 아스널의 이러한 관심을 절대적으로 좋아할 수 없었다.

 

어렵게 찾은 유망주인만큼 맨유는 그의 이적을 절대적으로 막을 생각이었다. 차기 몇년 뒤 마커스 래시포드와 같이 맨유의 주전으로 성장할 수 있는 선수를 우승 경쟁 구단인 아스널에게 넘길 생각을 가지고 있지 않을 것 같았다.

 

아스널이 높은 이적료를 제안하더라고 텐 하흐 감독은 물론 맨유 구단 측도 이적을 허용하지 않을 가능성이 높았지만 만약 차후 텐 하흐가 가르나초 기용을 지금과 같은 수준으로 선택한다면 그는 맨유를 떠나고 싶어할 가능성이 존재했다.

 

이러한 타 팀의 관심으로 인해 구단과 감독은 그의 입지에 대해 변화를 줘야 하는 상황이었으며 앞으로 맨유 유니폼을 입고 올드 트래포드에서 뛰는 가르나초의 모습을 더 많이 볼 수 있을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었다.

 

그렇다면 가르나초의 입지가 달라질지는 지켜봐야했다. 래시포드 , 브루노 페르난데스 , 산초 , 엘랑가가 있는 현 상황 그리고 2선 선수를 계속해서 영입할라는 상황에서 맨유가 가르나초에게 신뢰감을 안겨줄 지에 대해서 말이다.

 

현 시점에서 가르나초의 이적설은 다소 빠르다고 생각되는 가운데 월드컵이 끝난 뒤 겨울 이적시장에서 맨유의 영입에 따라 가르나초의 입지에 대해 주목할 필요가 생기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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