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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알마드리드 전설 마르셀루 , 올림피아코스에서 2달 만에 방출 위기

FootBall/22-23 이적설 Story

by 푸키푸키 2022. 11. 24. 2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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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림피아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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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알마드리드에서 15년 동안 활동했던 왼쪽 풀백 마르셀루 , 21-22시즌을 끝으로 구단을 떠난 그는 은퇴가 아닌 그리스 올림피아코스로 향하게된다.

 

여전히 유럽에서 뛰게 된 그는 입단 당시 2만 5천명의 관중들이 경기장을 채워 그의 입단을 환영하기도 하였고 한국 팬들에게는 황의조 , 황인범과 함께 뛰게되며 마르셀루의 관심은 높아질 수 밖에 없었다.

 

레알마드리드라는 빅클럽에서 오랜 생활을 경험했던만큼 그는 팀의 베테랑으로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예상되었지만 현실은 생각과 같지 않았다.

 

영국 , 프랑스 등 각 국 매체를 통해 현재 마르셀루 입지에 대해 언급하기 시작했다. 각 매체의 말을 모아보자면 "올림피아코스가 마르셀루를 방출 할 계획이다"였다.

 

레알마드리드에서 교체 투입되어 이따금 올리는 크로스로 어시스트를 기록하는 그를 올림피아코스는 그와 함께할 생각을 가지고 있지 않았다.

 

이유는 바로 저조한 경기력과 체력이었다. 올림피아코스는 마르셀루가 레알마드리드에서 주전 경쟁에 밀렸지만 올림피아코스에서 자신들이 생각하는 플레이를 해 줄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었다.

하지만 그가 출전했던 올림피아코스 5경기는 매우 저조한 활약을 보여주었고 무엇보다 저조한 체력으로 인해 90분 풀타임 소화가 어려워 교체로만 출전해 구단을 실망시키고 있었다.

 

현재 매체에서는 "레알마드리드가 마르셀루에게 앰버서더 역할을 제안했다"라고 보도하였고 마르셀루가 현역을 이어가고 싶다면 브라질로 이적할 가능성을 높게 평가하고 있었따다.

 

레알마드리드의 전설은 새 구단에서 합류한 지 단 2달만에 방출 위기를 겪고 있었으며 마르셀루는 30분 이상 뛸 수 있는 몸이 아니라며 우리가 알던 마르셀루는 다 과거의 모습이라고 주장하고 있었다.

 

이러한 상황은 마르셀루 역시 답답한 것 같았다. 매체에 의하면 마르셀루가 자신의 체력을 끌어올리지 못해 불만을 가지고 있다고 보도하였고 그 역시 현 입지에 대해 누구보다 잘 알기에 올림피아코스를 떠날 가능성이 높았다.

 

마르셀루는 이제 은퇴의 기로에 놓였으며 이번 올림피아코스에서 자신의 몸 상태를 제대로 파악해 또 다른 전설이 경기장을 떠나는 모습을 볼 수도 있었다.

 

조만간 마르셀루는 자신의 커리어에 대해 대답을 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어떠한 일이 펼쳐질 지 지켜봐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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