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루과이와 한국의 경기에 이어 H조인 포르투갈과 가나의 경기도 펼쳐졌다. H조에서 1위로 16강에 올라갈 팀은 단연 포르투갈로 지목되고 있는 가운데 이들은 가나를 상대로 3-2 승리를 거뒀다.
포르투갈은 4-3-3 포메이션을 선택했으며 골키퍼는 FC포르투의 골키퍼 디오구 코스타 , 좌우 풀백은 맨시티의 주앙 칸셀루와 도르트문트의 하파엘 게헤이루 , 중앙 센터백은 맨시티의 후벵 디아스 , PSG의 다닐루 페레이라가 배치되었다.
미드필더는 맨유의 브루노 페르난데스 , 울버햄튼의 후벵 네베스 , 맨시티의 베르나르두 실바가 선택되었으며 공격 3명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주앙 펠릭스 , 무소속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 포르투의 오타비우가 차지하게된다.
가나는 5-4-1 전술을 선택하였으며 사우스햄튼의 모하메드 살리수 , 아스널의 토마스 파티 , 아약스의 쿠두스 , 아틀레틱 빌바오 이냐키 윌리암스가 모습을 보였으며 곧 한국을 상대한 두 국가의 경기가 시작되었다.
포르투갈은 공격적인 모습을 보여주더니 13분 게헤이루의 크로스를 호날두가 헤딩을 시도했지만 골대를 벗어났고 31분 호날두가 슈팅을 시도해 득점에 성공했지만 판독 끝에 파울이 되며 득점이 인정되지 않았다.
가나는 포르투갈을 압도하지 못했고 포르투갈은 가나를 상대로 보다 효과적인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며 전반전이 종료되었고 후반전이 다가오자 이들은 골 잔치를 준비하고 있었다.
62분 살리수의 파울로 인해 포르투갈은 페널티킥을 얻었고 이 기회를 호날두가 득점으로 이어내며 선제골을 기록하는 포르투갈이었다.
하지만 73분 쿠드스의 패스를 받은 아예우가 득점에 성공하며 가나가 추격을 시작한 가운데 5분 뒤 주앙 펠릭스가 득점에 성공하며 가나의 추격을 따돌리는 포르투갈이었다.
이에 교체 투입된 레앙까지 득점에 성공해 3-1 스코어를 만드는 포르투갈이었지만 89분 오스만 부카리가 득점에 성공하며 스코어는 3-2가 되어버린다.
끝까지 추격을 시도했던 가나는 결국 포르투갈을 잡지 못하며 패배한 가운데 후반전에만 5골이 터지며 후반전을 상당히 재밌는 경기를 보여준 두 대표팀이였다.
호날두는 이 경기에서 득점에 성공하며 5회 연속 월드컵 본선 출전을 경험했고 최다 타이 기록 보유자로 월드컵 18번째 경기에서 8골을 넣는 선수가 되었다.
매 대회에서 득점을 성공하는 신기록을 세우는 선수가 되었으며 최근 맨유에서 방출되었지만 그는 여전히 건재한 모습을 보여주며 다른 구단들에게 자신을 영입하라는 모습을 보여주는 것 같았다.
가나도 포르투갈도 득점에 성공하며 한국전에서 어떠한 모습을 보여줄 지 기대가 되는 가운데 H조에서 서로를 분석하는 신경전은 벌써부터 펼쳐지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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