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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23 EPL 21Round] 무드리크의 첼시 데뷔전 , 리버풀과 1-1 무승부

FootBall/EPL Story

by 푸키푸키 2023. 1. 22.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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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분위기가 좋지 않은 두 팀 , 승리하는 모습을 자주 보여주지 못하고 있던 가운데 리버풀은 리그 3경기 무승을 보여주고 있었다.

 

첼시는 지난 크리스탈 팰리스전에서 승리를 했지만 오랜 만에 누리는 승리였으며 경기 시작 전 두 팀의 순위는 각각 9위 , 10위였다.

 

하지만 이들의 경기 결과는 0-0 무승부로 종료되었으며 경기 내용은 아래와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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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풀의 선발 라인업 및 포메이션은 4-3-3으로 누녜스는 벤치에서 시작을 하게되었다.

 

GK - 알리송

DF - 제임스 밀너 , 조 고메스 , 이브라히마 코나테 , 앤드류 로버트슨

MF - 나비 케이타 , 스테판 바이세티치 , 티아고 알칸타라

FW - 모하메드 살라 , 코디 각포 , 하비 앨리엇

 

첼시의 선발 라인업 및 포메이션은 4-2-3-1로 무드리크의 이름은 교체 명단에 존재했다.

 

GK - 케파 아리사발라가

DF - 트레보 찰로바 , 티아고 실바 , 브누아 바디아실 , 마르크 쿠쿠렐라

MF - 루이스 홀 , 조르지뉴

MF - 하킴 지예흐 , 코너 갤러거 , 메이슨 마운트

FW - 카이 하베르츠

ⓒ 게티이미지

경기가 시작되고 3분 첼시의 코너킥 크로스 , 바디아실의 슈팅을 하베르츠가 받아 득점에 성공하지만 주심은 VAR 판독 끝에 오프사이드를 선언한다.

 

6분 오른쪽에서 살라의 패스 , 이어 각포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넘어가고 20분 각포가 중거리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넘어간다.

 

22분 하베르츠의 패스 , 하지만 동료 선수에게 이어지지 않았고 22분 왼쪽에서 루이스 홀이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벗어난다.

 

24분 갤러거가 중거리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벗어나고 32분 첼시의 프리킥 크로스 , 바디아실이 헤딩을 시도하지만 알리송이 선방해낸다.

 

38분 살라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공을 제대로 맞추지 못하고 39분 티아고 알칸타라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위력이 약했다.

 

42분 오른쪽에서 살라의 중앙 패스 , 하지만 케파가 공을 잡아내고 43분 엘리엇의 크로스 , 티아고 실바가 헤딩으로 걷어내며 기회가 무산된다.

 

46분 케이타의 로빙 패스 , 살라가 감아차기를 시도하지만 골대를 넘어가고 이렇게 전반전이 종료된다.

 

55분 첼시가 루이스 홀과 미하일로 무드리크를 교체하고 60분 왼쪽에서 지예흐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넘어간다.

 

64분 무드리크가 수비수들을 제쳐 슈팅까지 이어보지만 옆그물을 맞추고 66분 무드리크가 질주를 시도하지만 밀너의 태클에 넘어지며 주심은 밀너에게 옐로우 카드를 선언한다.

 

69분 각포가 터닝 슛을 시도하지만 케파가 공을 잡아내고  70분 오른쪽 측면에서 지예흐의 크로스 , 하지만 공을 아무도 받지 못한다.

 

71분 지예흐의 크로스 , 무드리크가 공을 받지만 터치가 길었고 76분 누녜스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케파가 공을 잡아낸다.

 

83분 아놀드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넘어가고 92분 무드리크의 패스를 받은 추쿠에메카 질주를 로버트슨이 차단하고 94분 파비뉴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수비수에게 막히고만다.

 

이렇게 0-0 무승부로 경기가 종료되며 치열한 경기를 보여준 두 팀이었다.

-단두대 매치-

경기 시작 전 각각 9위 , 10위를 기록하고 있던 리버풀과 첼시 , 최근 심한 부진으로 많은 비난을 받고 있던 두 팀이었으며 이번 경기에서 두 팀 중 한 팀은 반드시 승리를 해야했던 상황이었다.

 

한 때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렸던 두 팀은 대체로 낮은 순위를 보여주고 있던 두 팀은 결국 한 골도 기록하지 못한 0-0 무승부를 기록하였으며 축구 팬들에게 아쉬운 결과이기도했다.

 

이 경기의 관전 포인트는 1억 유로의 사나이 미하일로 무드리크의 데뷔전이었다. 차기 구단의 에이스로 지목되고 있는 각포 VS 무드리크의 대결 , 이 대결에서 무드리크는 엄청난 존재감을 보여주었으며 첼시의 공격력에 화력을 더해주고 있었다.

 

첼시는 2선에 3명을 배치했던 만큼 2선을 점점 끌어올리는 공격 패턴을 보여주었고 여기서 무드리크는 빠른 스피드와 드리블 , 개인기를 선보이며 리버풀의 골문을 위협하고 있었다.

 

반면 각포는 무서운 한 방을 가지고 첼시의 골문을 노렸던 가운데 두 팀의 수비력 역시 언급하지 않을 수 없었다.

 

밀너와 로버트슨은 결정적인 슈팅 차단을 보여주었고 첼시에는 티아고 실바가 존재했던 가운데 무승부였지만 상당히 재밌는 경기를 보여준 두 팀이었다.

 

-경기 통계-

이 경기에서 리버풀은 15번의 슈팅 중 3번의 유효 슈팅을 기록하였으며 첼시는 11번의 슈팅 중 2번의 유효 슈팅을 기록하게된다.

 

점유율과 패스는 첼시가 우위를 점했으며 이 경기에서 총 25번의 파울이 선언되었고 리버풀은 3장의 옐로우 카드 , 첼시는 1장의 옐로우 카드를 가져가게된다.

 

이 경기의 MOM은 케파 아리사발라가가 선정되었으며 조르지뉴 역시 높은 평점을 받는 경기였다.

 

코디 각포는 6.1점 , 모하메드 살라는 6.9점을 기록하였으며 무드리크는 교체 출저내 7.1점의 평점을 기록했다.

 

전체적으로 비슷한 평점대를 보여주는 두 팀이었으며 이들은 다음 경기에서 승리를 노려봐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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