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오피셜] 조규성 대신 오현규 선택한 셀틱 , 이적료 41억+5년 계약 체결

FootBall/오피셜 Story

by 푸키푸키 2023. 1. 26. 08:15

본문

ⓒ 셀틱 홈페이지
위에 이미지 클릭 시 해당 채널로 이동합니다.

2022 카타르 월드컵이 끝난 이후 대한민국 공격수 조규성 영입을 원하던 스코틀랜드의 명문 구단 셀틱 , 하지만 조규성의 소극적인 움직임에 셀틱은 조규성 영입을 포기하게 되었다.

 

결국 셀틱은 조규성이 아닌 다른 공격수로 눈길을 돌릴 수 밖에 없는 상황이 닥쳐왔다. 이들이 선택한 선수는 또 다른 대한민국 출신의 공격수 오현규였다.

 

셀틱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오현규의 5년 계약을 발표했고 등번호는 19번 , 이적료는 41억을 지불한 것으로 알려져 있었다.

 

셀틱은 오현규 영입을 위해 6배나 더 높은 이적료를 지불해 적극적인 모습을 보여주었고 오현규 역시 셀틱의 부름에 답하며 유럽 진출에 성공하게된다.

 

오현규는 수원 삼성에서 활동하던 선수로 2022 카타르 월드컵 명단에 포함되지 못했지만 과거 기성용 , 차두리가 뛰었던 셀틱에 합류하게 되었다.

셀틱의 감독인 엔지 포스테코글루는 "오현규를 데려오게 되어 기쁘다 , 젋고 재능이 많은 공격수로 커리어에 다음 단계로 나아갈 준비가 되어있다 , 우리 팀에 잘 어울릴 것 같아 내가 원했던 공격수다"라고 말했다.

 

오현규는 인터뷰에서 "차두리 , 기성용 선배를 존경한다 , 두 선수가 셀틱에서 뛰는 것을 봤고 이제 내가 셀틱 엠블럼을 달 수 있어 행복하다"라고 말하며 그는 역대 셀틱의 3번째 한국인 선수가 되었다.

 

27번째의 태극 전사가 되어버린 오현규 , 조규성을 포기해 또 다른 한국 선수인 오현규를 영입한 셀틱이었으며 애초 조규성 영입을 원했던 셀틱과 마인츠는 대체 선수를 모두 영입하며 조규성의 유럽 진출은 다시 한 번 소식을 기다려봐야 하는 상황이 되었다.

 

현재 셀틱은 많은 공격수를 보유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었다. 이러한 이유로 이들은 오현규 영입에 적극적인 투자를 보여주었으며 현재 셀틱에서 활동 중인 일본 공격수 후루하시 쿄고와 주전 경쟁을 해야하는 오현규였다.

 

벌써부터 그의 활약은 많은 기대를 받고 있는 가운데 오현규가 셀틱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줄 지 기대해봐야했다.

관련글 더보기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