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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셜] 젠나로 가투소 , 성적 부진으로 발렌시아 감독직 자진 사퇴

FootBall/오피셜 Story

by 푸키푸키 2023. 1. 31. 1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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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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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역 시절 수비형 미드필더로 이름을 날렸던 젠나로 가투소 , 은퇴 이후 여러 세리에 구단들의 감독을 맡았으며 현재 스페인 발렌시아 감독으로 활동 중이었다.

 

이러한 와중 발렌시아 구단 홈페이지에서 "가투소 감독과 상호 합의 하에 따라 계약을 끝내기로 결정했다"라는 소식이 발표되었으며 가투소 감독은 발렌시아의 지휘봉을 내려놓은 것을 알 수 있었다.

 

가투소 감독이 경질되었다고 생각할 수 있겠지만 그는 구단의 부진에 대해 책임을 지기 위해 자신이 스스로 계약 해지를 제안했고 결국 자진 사퇴를 결정했다고 알려졌다.

 

가투소 감독이 떠나 공백이 된 발렌시아의 감독 자리는 다시 한 번 보로 곤살레스에게 돌아갔으며 그는 벌써 7번째 발렌시아의 임시 감독으로 활동하며 현역 은퇴 이후 발렌시아만을 위해 일을 한 인물이었다.

 

젠나로 가투소 감독은 7개월만에 발렌시아를 떠나게 되었으며 가투소 감독은 구단의 소극적인 선수 영입에 불만을 느끼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기 성적 , 선수 영입에 책임감과 불만을 느낀 그는 자신의 커리어 중 첫 스페인 구단을 떠나게 되었고 가투소 감독은 다시 한 번 무소속 감독이 되어버리고 말았다.

 

여기서 발렌시아의 감독 잔혹사는 가투소 감독 역시 피해갈 수 없다고 말할 수 있었다.

 

발렌시아는 라리가에서 유독 많은 감독 교체를 시도한 구단이며 4시즌 동안 5명의 감독과 이별을 하며 좀처럼 안정적인 구단 운영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었다.

 

가투소 감독 선임 당시 피터 림 감독의 적극적인 요청으로 가투소 감독은 스페인으로 향했지만 끝내 좋은 성과를 이뤄내지 못했고 발렌시아는 다시 한 번 새로운 감독을 찾아야했다.

 

가투소 감독의 차기 행선지는 다시 이탈리아 구단이 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AC밀란 , 나폴리 감독 시절 이후 다시 한 번 가투소 감독의 카리스마 있는 모습을 보고 싶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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