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시티의 등번호 7번 풀백 주앙 칸셀루 , 풀백이지만 플레이메이커 능력을 보여주던 그는 맨시티의 주축 선수 중 한 명이었다.
이전 유벤투스때와 비교했을 때 맨시티에서 엄청난 성장을 보여준 주앙 칸셀루였으며 오랜 기간 맨시티에 남을 것 같았지만 그는 바이에른 뮌헨으로 향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바이에른 뮌헨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주앙 칸셀루의 임대 영입을 발표했고 등번호 22번으로 완전 이적 옵션 937억이 포함되어 있는 계약인 것으로 알려져 있었다.
주앙 칸셀루는 "바이에른 뮌헨은 세계 최고의 클럽 중 하나이며 뛰어난 선수들과 뛰게 된 것은 엄청난 동기부여가 되었다 , 나는 이 팀에서 타이틀을 위해 살고 있으며 타이틀을 획득한다는 것을 알고 있다"라고 말하며 바이에른에서 성공을 하길 바라고 있던 칸셀루였다.
맨시티의 주전급 선수 주앙 칸셀루의 갑작스런 이적에 대해 많은 축구 팬들은 의문을 가지기 시작했다. 하지만 칸셀루의 이적에는 충분한 이유가 있었다.
영국 매체에 의하면 주앙 칸셀루는 네이선 아케로 인해 자신의 출전이 적어지자 과르디올라 감독에게 출전을 요구했다.
하지만 과르디올라는 칸셀루의 말을 듣지 않았고 결국 두 사람의 관계는 악화되었고 칸셀루는 과르디올라 감독에게 이적으로 협박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펩 과르디올라는 칸셀루의 협박에 꿈쩍하지 않았다. 펩 과르디올라는 칸셀루가 팀 분위기에 영향을 준다며 그의 이적을 허락했고 관심을 보이던 바이에른 뮌헨이 곧바로 칸셀루를 임대 영입하게된다.
진첸코가 아스널로 떠나며 왼쪽 풀백이 부족한 상황이었지만 펩 과르디올라는 자신의 철학에 맞게 칸셀루를 내보냈고 겨울 이적시장이 끝나가는 시점에서 맨시티는 칸셀루의 대체자를 리코 루이스로 대체할 생각이었다.
결국 곧바로 펩 과르디올라와 이별을 한 주앙 칸셀루였으며 바이에른 뮌헨이 칸셀루의 완전 영입을 성공하지 못한다고 한들 칸셀루는 맨시티로 돌아와도 관계와 입지는 해결되지 않을 가능성이 충분히 존재했다.
주앙 칸셀루의 공격력은 우수했지만 수비력에 빈 틈이 잦아지자 주전 경쟁에서 밀려나기 시작했으며 그가 바이에른 뮌헨에서 알폰소 데이비스와 경쟁에서 승리할 지 의문이 존재했다.
오른발 잡이라는 면에서 오른쪽 풀백으로 출전해 알폰소 데이비스와 풀백 조합을 기대해볼 수도 있었으며 칸셀루의 활약상을 지켜봐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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