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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셜] 조르지뉴 , 첼시의 라이벌 구단 아스널로 이적 , 이적료 182억+1년 6개월 계약 체결

FootBall/오피셜 Story

by 푸키푸키 2023. 2. 1. 0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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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스널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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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로2020 발롱도르 유력한 수상 후보 중 한 명이었던 미드필더 조르지뉴 , 마우리시오 사리 감독의 첼시 때부터 함께하며 프랭크 램파드 , 토마스 투헬 , 그리고 현 감독인 그레이엄 포터 감독의 체제를 거친 선수였다.

 

첼시에서 중요한 미드필더였지만 조르지뉴는 이번 시즌 끝으로 계약이 만료되는 상황이었고 첼시는 조르지뉴의 재계약 소식을 발표하지 않고 있는 상황이었다.

 

이유는 바로 조르지뉴의 노쇠화 , 그와 동행을 선택할 지 고민을 하고 있는 첼시였으며 구단주가 바뀐 상황에서 풍부한 재정을 지닌 이들이 조르지뉴에게 재계약 계약서를 내밀 지 고민을 하고 있다는 것이었다.

 

조르지뉴는 자신의 받던 2억의 주급을 약 2억 4천만원의 재계약을 원하고 있던 상황이었지만 구단주인 토드 보엘리는 어린 선수로 새로운 첼시를 계획하고 있었다.

 

결국 미하일로 무드리크의 장기 계약 , 그리고 첼시 합류가 유력한 엔조 페르난데스의 8년 계약의 소식이 전해지고 있어 조르지뉴는 외면을 받고 있던 가운데 여기서 조르지뉴에게 손을 내민 구단은 첼시의 라이벌인 아스널이었다.

 

아스널은 애초 브라이튼의 모이세스 카이세도 영입을 원했지만 첼시도 카이세도를 원하고 있었고 이적료 부분에서 부담을 느끼고 있었다.

순조로운 영입이 어려워지자 이들은 즉시 전력으로 사용할 수 있는 선수를 찾기 시작했고 이들의 선택은 조르지뉴였다.

 

이전부터 중앙 미드필더 영입을 알아보던 아스널이었지만 유리 틸레만스부터 협상이 진전된 선수는 존재하지 않고 있던 가운데 이들은 적응이 필요이 필요없는 경험이 많은 베테랑으로 조르지뉴를 선택했다.

 

조르지뉴는 아스널의 제안에 곧바로 응답하며 협상은 일사천리로 진행된 가운데 결국 이적료 182억 , 계약기간 1년 6개월 , 1년 연장 옵션의 계약을 체결한 것으로 알려졌다.

 

미켈 아르테타는 "리더십 , 지성 , EPL과 국제 무대 경험이 풍부한 미드필더다 , 많은 트로피를 들어올린 선수였으며 아스널에 기여하려는 큰 의지를 갖고 있다"라고 말하며 조르지뉴의 합류를 반겼다.

 

조르지뉴는 "아스널 이적은 아르테타 감독의 영향이 컸으며 그는 전에도 나를 영입하기 위해 노력했다 , 당시 내 바램과 다른 이유로 이적이 성사되지 않았지만 이번에도 그의 존재가 영향을 끼쳤다"라고 말했다.

 

조르지뉴는 등번호 20번을 달고 아스널에서 뛰게 된 가운데 이적시장 막바지에 이적을 선택한 만큼 첼시 선수들에게 작별 인사도 하지 못한 상태로 첼시를 떠난 것으로 알려졌다.

 

조르지뉴는 조만간 다가올 아스널의 리그 경기에서 교체 투입으로 데뷔전을 가질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기존 중원을 책임졌던 토마스 파티 , 그라니트 자카는 조르지뉴와 경쟁을 해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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