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맨유는 FA컵 상대로 레딩과 경기를 치뤘다. 이 경기에서 과거 뉴캐슬 , 리버풀에서 활동했던 현 레딩 공격수 앤디 캐롤이 크리스티안 에릭센에게 거친 태클을 시도했고 결국 에릭센은 부상을 당하고 말았다.
부상을 당한 에릭센은 4월~5월에 복귀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맨유는 주축 선수였던 선수를 2달 동안 잃게 되는 상황에 놓이고만다.
이들은 급하게 대체 선수를 찾기 시작했다. 에릭센처럼 넓은 시야 , 볼 배급 등을 맡아줄 선수를 찾기 시작했고 이적시장 기간이 넉넉하지 않은 만큼 임대 영입도 생각하고 있던 맨유였다.
결국 이들의 눈에 든 선수는 바이에른 뮌헨의 미드필더 마르셀 자비처였다. 라이프치히의 주장이었던 자비처는 전 스승이었던 율리안 나겔스만의 부름에 바이에른 뮌헨으로 이적했다.
하지만 키미히 , 고레츠카 등 주전 경쟁이 쉽지 않아 모습을 잘 보이지 못하고 있던 상황이었고 결국 자비처는 점점 바이에른 뮌헨에게 외면을 받고 상황이었다.
결국 자비처의 맨유 이적은 진행되기 시작했고 그가 맨체스터 공항에 모습을 보이며 그가 맨유 선수가 된다는 것이 기정사실화 된 가운데 결국 공식 홈페이지에서 자비처의 임대 영입을 발표한 맨유였다.
맨유는 우선 이번 시즌까지 자비처를 임대 영입하는 조건으로 계약을 체결했으며 선임대 후 완전 영입 조건이 포함되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적료는 약 201억으로 알려졌으며 맨유는 이번 시즌 자비처의 활약에 따라 그를 완전 영입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었다.
맨유 선수가 된 자비처는 "가끔 인생에서 빠르고 중요한 결정을 내려야 할 때가 있다 , 맨유 제안을 듣고 나에게 옳은 선택이라고 생각했다 , 지금은 나의 전성기라고 생각하며 새 동료와 감독 , 팬들에게 능력을 증명하겠다"라고 말했다.
자비처는 맨유의 영입 제안을 바로 받아들인 것으로 알려졌으며 자비처의 에이전트는 "출전 시간이 많이 않아 이적을 선택했다"라고 말하며 자비처는 맨유로 합류한 배경을 알려주었다.
맨유는 자비처의 영입을 통해 한시름 놓게 되었으며 조만간 자비처의 EPL 데뷔전을 기대해볼 수 있었다.
과연 자비처가 에릭센의 대체가 될 수 있을 지 주목이 되고 있는 가운데 그의 장점인 강력한 킥력으로 득점을 기록할 지 역시 기대가 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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