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과 몇일 전 페드로 포로의 토트넘 이적이 큰 이슈였다. 스포르팅에서 고별전을 가지고 팬들과 인사를 마쳤던 포로였지만 토트넘이 이적료를 지불하는데 있어 어려움을 느끼자 포로의 협상에 시간을 끌기 시작한 것이었다.
결국 스포르팅은 포로의 이적 협상을 중단하며 포로의 토트넘 이적은 무산이 될 가능성이 존재하고 있던 가운데 협상은 다시 재개되며 포로의 이적은 성공적으로 이뤄졌다.
토트넘은 홈페이지를 통해 "이번 시즌이 끝날 때까지 임대 조건으로 팀에 합류하며 여름에 완전 이적으로 전환해야하는 의무 옵션이 있다"라고 말하며 포로의 영입을 발표했다.
안토니오 콘테 감독이 원하고 그리고 토트넘 팬들의 갈증을 풀어줄 페드로 포로의 영입이 성공적으로 이뤄진 가운데 토트넘은 겨울 이적시장에서 포로의 바이아웃 금액인 602억을 지불해 영입을 완료했다.
포로는 5년 계약을 체결하며 토트넘에서 23번의 등번호를 달고 뛰게 된 가운데 토트넘에서 역대 이적료 4위를 기록하며 많은 기대를 받는 영입이 되어버렸다.
기존 오른쪽 윙백이었던 에메르송 로얄에게 의문을 같던 콘테 감독은 포로의 영입으로 자신이 원하는 스타일을 다시 뽐낼 수 있던 가운데 주전 경쟁에서 어려움을 가지던 맷 도허티는 토트넘과 계약을 해지한 것으로 알려졌다.
포로는 "나에게 모든 것을 줬던 클럽인 스포르팅에 감사하다 , 모든 것들이 잘되길 바라며 내 경력을 이어나가야하며 꿈을 추구해야한다"라고 말하며 전 소속팀의 감사함과 자신의 커리어에 한 발짝 나아가는 이적이라는 것을 보여주고 있었다.
우여곡절 끝에 페드로 포로는 토트넘에 합류할 수 있었으며 이적을 바래왔던 만큼 그가 어떠한 활약을 보여줄 지 기대가 되고 있는 상황이었다.
안토니오 콘테 감독이 포로를 통해 오른쪽 풀백의 완벽한 보강에 성공할 지 관심이 가고 있었으며 토트넘의 포로 영입으로 콘테 감독의 재계약을 다시 한 번 주목할 수 있는 오피셜이었다.
토트넘의 겨울 이적시장 영입 오피셜은 문을 닫았지만 이제 내실을 다질 재계약 오피셜을 발표해야하는 가운데 어떠한 소식이 전해질 지 기대를 해야했다.
[오피셜] 토트넘과 계약 해지한 맷 도허티 ,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로 FA이적 (4) | 2023.02.01 |
---|---|
[오피셜] 맨유 , 부상당한 에릭센 대체자로 자비처 임대 영입 (4) | 2023.02.01 |
[오피셜] 조르지뉴 , 첼시의 라이벌 구단 아스널로 이적 , 이적료 182억+1년 6개월 계약 체결 (4) | 2023.02.01 |
[오피셜] 주앙 칸셀루 , 과르디올라 감독과 갈등으로 바이에른 뮌헨으로 임대 이적 (8) | 2023.01.31 |
[오피셜] 브리안 힐 , 단주마 밀려 친정팀 세비야로 임대 이적한다 (0) | 2023.01.31 |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