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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출 후보가 된 카이 하베르츠 , 첼시에서 3번째 감독 맞이했지만 변화없다

FootBall/22-23 이적설 Story

by 푸키푸키 2023. 3. 6.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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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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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의 신성으로 제2의 미하엘 발락으로 불렸던 카이 하베르츠 , 그는 2020년 프랭크 램파드 감독 체제에서 첼시로 합류했으며 당시 첼시는 그를 영입하기 위해 체흐와 램파드이 직접 나서 설득해 영입한 선수였다.

 

티모 베르너 , 카이 하베르츠는 첼시에서 기대받는 독일 선수였고 당시 이적료만 1184억으로 높은 수준의 이적료로 합류한 공격형 미드필더였다.

 

램파드 , 투헬 감독 체제에서 펄스 나인으로 가짜 공격수 역할을 해내며 다재다능한 모습을 보여줬던 가운데 현재 하베르츠는 방출 대상자로 이름을 올리고 있었다.

 

카이 하베르츠는 꾸준히 출전해 모습을 보이고 있지만 이번 시즌 24경기 5골 1도움을 기록하고 있는 상태였다.

 

애초 최전방 공격수가 아니라는 점에서 몇몇 팬들은 이해를 할 수 있다고 말하고 있었지만 현재 언론 매체에서는 하베르츠에게 변화가 없다는 것에 대해 문제를 지적하고 있었다.

 

과거 아스톤 빌라의 공격수였던 가브리엘 아그본라허는 "하베르츠는 2명의 감독을 거쳤음에도 불구하고 아무 것도 하지 않고 있다 , 9번 또는 10번의 역할 중 아무것도 하지 못하고 있으며 득점 역시 부족하다"라고 비난했다.

 

하베르츠의 이적료가 큰 만큼 기대가 컸지만 그는 이적료 만큼의 활약을 해주지 못하고 있으며 첼시 합류 당시 심한 부진에 대해 적응에 시간을 달라던 하베르츠였지만 이전과 비교했을 때 크게 달라지지 않아 비난은 거세지고 있었다.

무엇보다 구단주가 바뀌고 미하일로 무드리크 , 주앙 펠릭스 등 많은 선수들이 합류하며 하베르츠의 입지는 점점 좁아지고 있는 상태였다.

 

무엇보다 선수 영입에 적극적인 투자를 보여주고 있는 첼시는 기존 선수들의 방출을 준비하고 있는 가운데 여기에 하베르츠의 이름도 포함되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애초 하베르츠 영입을 노리던 바이에른 뮌헨은 현 시점에서 하베르츠를 영입할 적합한 시기라고 판단하고 있었으며 영국 매체에서는 하베르츠의 이적료를 490억~790억으로 책정해 첼시 입장에서 손해를 보고 판매할 수 밖에 없다고 주장하고 있었다.

 

첼시의 유독 심한 부진으로 인해 감독의 기량을 떠나 이제 선수들의 부진까지 이어지고 있었다. 무엇보다 선수 판매에 소극적인 첼시는 혼란 그 자체였으며 다가오는 여름 이적시장에서 선수를 정리 후 체계를 다시 잡아가야했다.

 

첼시의 에이스가 될 것 같았던 카이 하베르츠였지만 잠깐 반짝이고 다시 독일 분데스리가로 향할 가능성이 매우 높아졌다.

 

베르너에 이어 하베르츠까지 첼시에서 실패해 분데스리가로 복귀하는 모습을 볼 가능성이 높아졌으며 하베르츠의 거취에 대해 주목을 해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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