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에서 주목받는 괴물 수비수 김민재 , 터키 페네르바흐체 시절부터 많은 관심을 받았던 그는 나폴리로 합류하며 유럽에서 제일가는 수비수로 거듭나고 있었다.
이러한 김민재는 나폴리에서 연승을 하는데 일조하고 있었고 현재 리그 우승과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노리고 있는 상황이었다.
김민재는 손흥민과 함께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에서 없어서는 안 될 선수였으며 이러한 그는 항상 평가전에 소집되어 태극 마크를 달고 경기장을 뛰고 있었다.
이러한 와중 최근 우루과이와 평가전을 치루게 되었고 2022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에서 승부를 보지 못한 우루과이전은 많은 축구 팬들의 관심을 받고 있었다.
하지만 경기는 2-1 스코어로 한국 패배하게 되었고 새 감독으로 부임한 위르겐 클린스만은 한국 지휘봉을 잡고 첫 패배를 맛보게 되었다.
문제는 경기 내용이 아닌 경기가 끝난 뒤 김민재의 인터뷰가 이슈가 되고 있었다. 김민재는 인터뷰에서 "힘들고 정신적으로 많이 무너져있는 상태고 , 축구적으로 힘들고 , 몸도 힘들고 그렇기 때문에 대표팀보다 소속팀에 신경 쓰고 싶어서.."라고 말했다.
이어 조율에 대해 말을 아끼는 모습을 보여주었으며 이 인터뷰는 대표팀보다 소속팀에 신경을 쓰고 싶다는 발언에 마치 국가대표팀 은퇴를 암시하는 듯한 해석이 쏟아지기 시작했다.
국가대표의 핵심 수비수이며 27세라는 아직 준수한 나이에 이러한 발언에 대해 한국 축구 팬들은 충격에 빠졌고 이어서 김민재를 향한 비난이 쏟아지게된다.
김민재의 은퇴설이 나돌기 시작하자 김민재는 SNS를 통해 발언에 대한 사과와 자신이 힘들다고 표현한 부분이 잘못 전달되었다며 은퇴 가능성을 언급한 것이 아니라고 부정하고 있었다.
실망한 사람들에게 사과의 말을 올린 김민재는 다시 비행기를 타고 이탈리아 나폴리로 향해 소속팀 경기를 준비할 계획이었다.
이러한 와중 손흥민과 김민재가 SNS가 서로 팔로우가 되지 않았다며 한국 국가대표팀의 손흥민과 김민재의 파벌이 나눠 불화설까지 등장하고 있었으며 이러한 소식에 두 선수는 서로 팔로우를 하며 불화설에 대한 내용은 일단락시켰다.
축구 팬들은 김민재의 인터뷰에 대해 긍정과 부정으로 나뉘었다. 긍정은 김민재의 부담감을 이해하는 사람들이었으며 부정은 국가대표팀 선수로써 옳지 않은 발언을 했다며 김민재를 향한 시선이 점점 따가워지고 있었다.
클린스만 감독은 4월 유럽에서 뛰고 있는 선수들의 경기를 직접 찾아가 관람할 계획이었으며 여기서 김민재는 상담까지 하며 현 상황에 대한 해결책을 찾아갈 생각이었다.
여기서 리버풀의 소식을 다루는 "라이징더콥"이라는 매체는 김민재의 인터뷰에 대해 다소 조심스러운 입장을 표했다.
이들은 김민재의 인터뷰에 대해 나폴리와 한국 국가대표에서 수습할 수 있지만 그의 태도에 대해 영입을 원하는 구단들에게 문제가 될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최근 리버풀은 김민재 영입에 큰 관심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김민재의 폭탄 발언은 유럽에서도 탐탁치 않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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