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자들과 재회 바라는 아스톤 빌라의 감독 에메리 , 넬슨-로 셀소-스미스 로우 영입 원한다

ⓒ 게티이미지 , 아스널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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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리그 5위를 기록하며 우나이 에메리 감독 선임 효과를 제대로 보고 있는 아스톤 빌라 , 스티븐 제라드 체제는 최악이라고 말해도 이상할 것이 없는 성적이었으며 어느새 아스톤 빌라는 챔피언스리그 진출까지 노리며 이들의 가능성에 많은 축구 팬들이 놀라고 있었다.

 

과거 우나이 에메리 감독은 아스널에서 아르센 벵거의 대체 감독으로 합류했지만 기대 이하의 성적에 경질되었고 다시 돌아온 EPL에서 좋은 성적을 기록하며 이번 시즌 아스톤 빌라의 성적이 주목되고 있었다.

 

시즌 초반 낮은 순위를 기록하던 아스톤 빌라였지만 기대 이상의 성적을 보여주며 구단은 에메리 체제에게 많은 지원을 해줄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최근 마요르카의 이강인 이적설을 포함해 다양한 소식들이 전해지고 있었다.

 

우나이 에메리는 여름 이적시장에서 자신의 제자들의 합류를 원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아르헨티나 매체에서는 "아스톤 빌라가 지오바니 로 셀소를 주시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토트넘 출신의 지오바니 로 셀소는 비야레알로 임대 이적해 에메리 감독 체제에서 활약을 하고 있었다. 로 셀소는 중앙 , 측면 모두 소화할 수 있는 선수로 에메리 감독이 선호하는 선수 중 한 명이었으며 이러한 로 셀소를 에메리 감독이 원하고 있다고 전해지고 있었다.

 

에메리 감독은 로 셀소의 사용법을 알고 있는 만큼 이강인과 로 셀소를 두고 많은 고민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만약 로 셀소가 합류할 경우 이강인의 아스톤 빌라 이적설은 단순한 소문으로 끝날 가능성이 존재하고 있는 가운데 에메리 감독이 자신과 함께 해본 로 셀소를 선택할 지 새로운 코리안 스타 이강인을 영입할 지 주목이 되고 있었다.

다음으로 아스널의 신성 에밀 스미스 로우가 아스톤 빌라의 영입 대상자 중 한 명으로 알려져 있었다. 우나이 에메리 감독은 아스널 지휘봉을 잡던 시절 스미스 로우를 데뷔시킨 감독이었으며 이미 아스톤 빌라는 그의 영입을 위해 이적료를 지불한 것으로 알려졌다.

 

아스널은 510억의 이적료를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지만 다시 한 번그의 영입을 도전할 아스톤 빌라였으며 에메리 감독은 스미스 로우의 합류를 원하고 있었다.

 

그 다음은 아스널의 리스 넬슨이었다. 아스널의 유망주인 그는 훌륭한 드리블 능력을 가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스미스 로우와 함께 주전 경쟁에서 어려움을 느끼고 있었다.

 

페예노르트에서 임대 생활을 마치고 돌아온 그였지만 여전히 주전 경쟁은 어려울 전망인 가운데 에메리 감독은 넬슨의 영입을 원하고 있었고 아스널 감독 시절 넬슨에게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던 그였기에 아스톤 빌라에서 재회를 원하고 있었다.

 

우나이 에메리는 자신의 제자들과 재회를 바라고 있는 만큼 여름 이적시장에서 아스톤 빌라가 어떠한 선수를 영입할 지 상당히 주목을 받고 있었다.

 

위의 선수들은 스승이 그리워질 법한 입지를 다지고 있었으며 과연 이들 중 몇 명이 에메리 감독과 재회를 할 수 있을 지 지켜봐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