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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23 EPL 36Round] "오프사이드 트랩에 당한 손흥민" 토트넘 , 아스톤 빌라에게 2-1 패배

FootBall/EPL Story

by 푸키푸키 2023. 5. 14.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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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유럽 대항전 티켓을 가지고 시즌을 마감을 해야한다는 것을 최고 목표로 두고 있던 토트넘 , 흔들리는 체제로 인해 감독들도 2차례나 바뀌었고 임시 감독 체제로 시즌을 무사히 마감하는 것을 목표로 두고 있었다.

 

이러한 상황에서 유럽 대항전 티켓을 노리고 있는 아스톤 빌라를 만난 토트넘은 이들에게 2-1 패배를 하고 말았다.

 

이번 경기를 통해 토트넘은 챔피언스리그 진출은 완전히 물건너 가며 유로파리그 티켓도 가져갈 수 있을 지 의문이 생긴 가운데 경기 내용은 아래와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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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톤 빌라의 선발 라인업 및 포메이션은 4-4-2로 스쿼드는 아래와 같았다.

 

GK - 에밀리아노 마르티네스

DF - 애슐리 영 , 에즈리 콘사 , 타이론 밍스 , 알렉스 모레노

MF - 레온 베일리 , 존 맥긴 , 더글라스 루이스 , 제이콥 램지

FW - 에밀리아노 부엔디아 , 올리 왓킨스

 

토트넘의 선발 라인업 및 포메이션은 4-4-2로 다시 한 번 4백을 사용하는 라이언 메이슨이었다.

 

GK - 프레이저 포스터

DF - 에메르송 로얄 , 크리스티안 로메로 , 클레망 랑글레 , 벤 데이비스

MF - 페드로 포로 , 올리버 스킵 , 피에르 에밀 호이비에르 , 히샬리송

FW - 해리 케인 , 손흥민

ⓒ 뉴시스

경기가 시작되고 2분 벤 데이비스의 전방 크로스 , 히샬리송이 슈팅을 시도하지만 오프사이드가 선언되고 8분 오른쪽에서 베일리의 중앙 패스 , 램지가 득점에 성공하며 선제골을 기록하는 아스톤 빌라였다.

 

12분 맥긴의 크로스 , 하지만 골대를 넘어가고 24분 케인의 전진 패스 , 손흥민의 단독 찬스 , 에밀리아노 마르티네스를 지쳐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맞추고 만다.

 

27분 케인의 크로스 , 애슐리 영이 막아내고 32분 왼쪽에서 왓킨스의 중앙 패스 , 베일리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포스터가 선방해내고 41분 왼쪽 측면에서 맥긴의 크로스 , 왓킨스가 헤딩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벗어난다.

 

43분 부엔디아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맞추고 이렇게 전반전이 종료된다.

 

49분 맥긴이 중거리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벗어나고 51분 부엔디아가 감아차기를 시도하지만 포스터가 선방해낸다.

 

52분 케인의 단독 찬스 , 슈팅을 시도하지만 에밀리아노 마르티네스가 선방해내고 63분 비수마의 패스를 받은 손흥민이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넘어간다.

 

65분 오른쪽에서 쿨루셉스키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벗어나고 70분 로메로가 왓킨스에게 태클을 시도하며 프리킥이 선언되고 72분 아스톤 빌라의 프리킥 키커로 더글라스 루이스가 가볍게 득점에 성공하며 스코어는 2-0이 되어버린다.

 

86분 쿨루셉스키의 전진 패스 , 케인이 질주하는 과정에서 에밀리아노 마르티네스의 몸에 걸려 넘어지지만 주심은 페널티킥을 선언하지 않고 VAR 판독 끝에 페널티킥으로 판정을 번복하는 주심이었다.

 

90분 토트넘의 페널티킥 키커로 케인이 가볍게 득점에 성공하였으며 94분 쿨루셉스키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수비에게 막히고 만다.

 

97분 손흥민의 단독 찬스 , 득점에 성공하지만 오프사이드가 선언되고 결국 경기는 2-1 스코어로 아스톤 빌라의 승리로 끝난다.

-TOP4 무산된 토트넘-

아스톤 빌라와 유럽 대항전 진출을 둑 펼쳐졌던 경기인 만큼 많은 팬들의 기대를 받고 펼쳐진 경기였다. 하지만 토트넘은 2-1로 패배했으며 분위기가 한창 좋은 빌라는 유로파리그 진출을 노려볼 수 있게 되었다.

 

토트넘은 리그 6위 , 아스톤 빌라는 7위를 기록하게 되었으며 두 팀은 동일 승점이 되었다는 면에서 토트넘의 순위는 다음 경기에 따라 더욱 떨어질 수도 있었다.

 

손흥민은 이번 경기에서 연이은 4번의 단독 찬스를 얻었지만 모두 오프사이드로 무효 되었으며 골망을 흔들기도 했지만 손흥민은 공격 포인트를 기록하지 못했다.

 

크리스탈 팰리스전에서는 손흥민의 수비 가담으로 승리를 챙겼던 토트넘이었지만 우나이 에메리 감독은 이러한 토트넘의 공격을 막기 위해 라인을 올려 오프사이드 트랩을 활용했다.

 

이렇게 토트넘의 침투 공격을 막아낸 아스톤 빌라였으며 여러 선수들의 공격이 오프사이드로 무산되는 것을 볼 수 있었다.

 

이 경기에서 손흥민이 활약을 못한 것보다 히샬리송이 아무것도 보여주지 않았다며 히샬리송의 존재를 심각하게 다뤘으며 전 토트넘 감독이자 전 아스톤 빌라 감독이었던 팀 셔우드는 "토트넘은 공격을 할 줄 모른다"라고 말하며 이들의 공격성에 의문을 남기기도 했다.

 

토트넘은 어떻게 해서라도 유로파리그 진출을 지켜야 하는 상황에 놓였으며 이들이 남은 리그 2경기에서 승점을 얻을 수 있읏 지 지켜봐야 했다.

 

-경기 통계-

이 경기에서 아스톤 빌라는 8번의 슈팅 중 4번의 유효 슈팅을 기록하였으며 토트넘은 5번의 슈팅 중 2번의 유효 슈팅을 기록했다.

 

점유율과 패스에서 토트넘이 우위를 점했으며 이 경기의 파울은 총 23번이 선언된 가운데 양 팀 3장의 옐로 카드를 가져간 경기였다.

 

이 경기에서 프리킥 득점에 성공한 더글라스 루이스가 MOTM으로 선정되었으며 그는 7.5점이라는 경기 내 최고 평점을 받았다.

 

PK득점에 성공한 해리 케인은 7.1점 , 호이비에르는 7.5점을 기록하였으며 손흥민은 6.3점 , 히샬리송은 6.1점을 기록하며 경기 내 최하 평점을 기록한 히샬리송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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