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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23 EPL 36Round] 브라이튼에게 패배한 아스널 "사실상 우승 경쟁 종료"

FootBall/EPL Story

by 푸키푸키 2023. 5. 15. 0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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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시티와 치열한 리그 1위 싸움을 하고 있던 아스널 , 맨시티쪽으로 확률이 점점 더해지며 이들의 가능성은 매우 낮아지고 있던 가운데 이들은 포기하지 않겠다고 말했지만 브라이튼전에서 3-0 완패를 하게 된다.

 

실상 이들의 우승 가능성은 사라졌다고 말할 수 있었으며 맨시티는 1승만 하게 될 경우 리그 우승을 확정지은 상황에 도달하게 된다.

 

코 앞에서 리그 우승을 놓친 아스널의 분위기는 심상치 않았던 가운데 경기 내용은 아래와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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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널의 선발 라인업 및 포메이션은 4-3-3으로 조르지뉴가 선발로 출전했다.

 

GK - 애런 랜즈데일

DF - 벤 화이트 , 야쿠프 키비오르 , 가브리엘 마갈량이스 , 키어런 티어니

MF - 마르틴 외데고르 , 조르지뉴 , 그라니트 자카

FW - 부카요 사카 , 가브리엘 제주스 , 가브리엘 마르티넬리

 

브라이튼의 선발 라인업 및 포메이션은 4-3-3으로 스쿼드는 아래와 같았다.

 

GK - 제이슨 스틸

DF - 파스칼 그로스 , 리바이 콜윌 , 루이스 던크 , 페르비스 에스투비냔

MF - 모이세스 카이세도 , 빌리 길모어 , 알렉시스 맥 칼리스터

FW - 훌리오 엔시소 , 에반 퍼거슨 , 미토마 카오루

ⓒ 게티이미지

경기가 시작되고 7분 공을 빼앗은 아스널이 슈팅 타이밍을 놓치고 7분 카이세도가 마르티넬리에게 백태클을 시도하며 경기가 잠시 중단된다.

 

12분 왼쪽에서 엔시소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램즈데일이 선방해내고 16분 외데고르가 중거리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벗어난다.

 

18분 마르티넬리가 주저 앉으며 트로사르가 교체 투입되고 24분 오른쪽에서 제주스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스틸이 선방해낸다.

 

31분 트로사르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넘어가고 34분 에스투비냔이 사카를 밀치며 주심은 옐로 카드를 들어올리고 36분 왼쪽에서 미토마 카오루가 벤 화이트를 제치고 중앙 패스 , 엔시소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넘어간다.

 

41분 왼쪽에서 제주스의 크로스 , 사카가 공을 건드리지만 상대 선수에게 향하고 44분 퍼거슨이 몸싸움 중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벗어난다.

 

46분 사카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벗어난다. 49분 왼쪽에서 외데고르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벗어나고 이렇게 전반전이 종료된다.

 

51분 왼쪽에서 에스투비냔의 크로스를 받은 엔시소가 헤딩으로 득점에 성공하며 선제골을 기록하는 브라이튼이었다.

 

63분 리스 넬슨이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벗어나고 67분 웰백이 중거리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벗어난다.

 

68분 왼쪽에서 미토마 카오루가 들어오지만 사카에게 막히고 71분 트로사르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스틸이 공을 잡아낸다.

 

76분 맥 칼리스터가 중거리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벗어나고 78분 엔시소가 갑자기 쓰러지며 고통을 호소하고 86분 트로사르의 패스가 상대 선수를 맞고 높게 뜨고 운다브가 가볍게 득점에 성공하며 스코어는 2-0이 되어버린다.

 

95분 왼쪽에서 은케티아가 찬스를 가져가보지만 카이세도의 태클에 막히고 95분 맥 칼리스터의 중거리 슈팅을 램즈데일이 튕겨내고 흘러나온 공을 에스투피냔이 득점으로 이어내며 스코어는 3-0이 되어버린다.

-끝나버린 1위 경쟁-

아스널은 브라이튼에게 완패하며 실상 아스널의 우승 경쟁은 끝이 났다고 말해도 이상할 게 없게 되었다. 맨시티는 승점 3점을 확보한다면 우승이 확정되는 가운데 최고의 전력을 가지고 있는 맨시티가 3경기 중 단 1경기도 승리를 못할 가능성은 매우 낮은 상황이었다.

 

아스널 팬들에게 시즌 후반에 잃어버린 경쟁력은 말로 표현할 수 없을 좌절감을 안겨주고 있었다. 이번 시즌 아르테타의 마법이라고 불릴 정도로 아스널은 그 어느 때보다 좋은 성적을 보여주고 있었고 연승 기록까지 이어가고 있던 상황이었다.

 

무엇보다 우승 확률이 매우 높았던 아스널이었기에 많은 축구 팬들이 아스널의 경기를 주목하고 있던 상황이었다.

 

하지만 몇 달전 A매치 휴식기 이후 아스널의 기세는 꺾여버렸고 마치 이전의 아스널처럼 경기 기복이 심한 모습을 보여줬던 가운데 아스널은 브라이튼전에서 집중력을 잃었고 측면 싸움에서 패배하더니 점점 이들의 기세에 눌려 3골이나 내주게 되었다.

 

주장인 마르틴 외데고르는 경기 후 인터뷰에서 "지금은 굉장히 어려울 것 같다 , 우리는 솔직해져야 한다 , 받아들이기 힘든 상황이다 , 기분이 좋지 않으며 우리가 뛰었던 방식 , 후반에 무슨 일이 일어난 것인지도 모르겠다 , 이제 희망이 없다"라고 말했다.

 

오히려 데 제르비 감독의 브라이튼은 2위인 아스널을 잡으며 리그 6위로 오른 가운데 이들은 유로파리그 진출 티켓을 확보하는데 전념을 다하고 있었고 토트넘보다 우위에 안착해 있었다.

 

-경기 통계-

이 경기에서 아스널은 14번의 슈팅 중 2번의 유효 슈팅을 기록하였으며 브라이튼은 12번의 슈팅 중 6번의 유효 슈팅을 기록했다.

 

점유율과 패스에서 브라이튼이 우위를 점했으며 이 경기는 총 30회의 파울이 선언되었고 아스널은 1장의 옐로 카드 , 브라이튼은 2장의 옐로 카드를 받았다.

 

이 경기의 MOTM은 1골 1도움의 에스투피냔으로 선정되었으며 그는 7.8점의 평점을 기록했고 최고 평점은 교체 투입되어 득점에 성공한 데니스 운다브가 8.1점으로 선정되었다.

 

엔시소는 6.8점 , 미토마 카오루는 6.6점을 기록하였으며 모이세스 카이세도는 7.5점을 기록했다.

 

아스널은 6점대 평점을 기록하였으며 부카요 사카는 팀 내 최고 평점인 7.3점을 기록해 그의 인터셉트 , 수비 가담이 눈에 띄었다.

 

최하 평점은 애런 램즈데일의 6.1점이었으며 이들의 수비수들은 저조한 평점으로 팬들을 암울하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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