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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23 EPL 37Round] 브렌트포드에게 3-1 패배한 토트넘 "컨퍼런스리그도 위험하다"

FootBall/EPL Story

by 푸키푸키 2023. 5. 21.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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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언 메이슨 임기 감독 체제에서 단 1승만을 챙겼던 토트넘 , 브렌트포드에서 어떠한 결과를 보여줄 지 주목이 되었지만 많은 팬들의 예상대로 토트넘의 3-1 패배였다.

 

호이비에르 , 로메로의 부상으로 걱정이 되었던 상황이었지만 토트넘은 역전패를 당하며 더더욱 굴욕을 느낄 수 밖에 없었다.

 

토트넘은 이번 경기 패배로 유럽 대항전 진출도 위기였으며 루카스 모우라의 마지막 홈경기 출전으로 박수를 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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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의 선발 라인업 및 포메이션은 4-4-2으로 로테이션 선수들을 대거 투입한 라이언 메이슨이었다.

 

GK - 프레이저 포스터

DF - 에메르송 로얄 , 다빈손 산체스 , 클레망 랑글레 , 벤 데이비스

MF - 데얀 쿨루셉스키 , 올리버 스킵 , 이브 비수마 , 아르나우트 단주마

FW - 해리 케인 , 손흥민

 

브렌트포드의 선발 라인업 및 포메이션은 4-3-3으로 베팅 혐의 위반 아이반 토니 대신 위사가 출전한다.

 

GK - 다비드 라야

DF - 애런 히키 , 이선 피노크 , 벤 미 , 리코 헨리

MF - 프랭크 오네카 , 비탈리 아넬트 , 마티아스 옌센

FW - 브라이언 음베우모 , 요아네 위사 , 케빈 샤데

ⓒ 게티이미지

경기가 시작되고 4분 음베우모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넘어가고 7분 토트넘의 프리킥 키커로 케인이 슈팅을 시도하며 득점에 성공한다.

 

11분 왼쪽에서 손흥민이 슈팅을 시도하지만 라야가 막아내고 13분 왼쪽에서 샤데의 침투 , 패스를 벤 데이비스가 차단하고 24분 왼쪽에서 손흥민의 크로스 , 에메리송 로얄이 헤딩을 시도하지만 수비가 걷어낸다.

 

24분 토트넘의 코너킥 크로스 , 산체스가 헤딩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벗어나고 35분 옌센이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넘어간다.

 

42분 오른쪽에서 손흥민의 크로스 , 단주마가 헤딩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벗어나고 46분 왼쪽에서 손흥민이 슈팅을 시도하지만 수비에게 막히고 만다.

 

46분 손흥민이 공을 끌고 패스를 시도하지만 수비에게 차단당하고 49분 왼쪽에서 쿨루셉스키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라야가 선방해낸다.

 

이렇게 전반전이 종료되고 50분 오른쪽에서 음베우모가 시도한 슈팅이 그대로 골대로 향하며 동점골을 기록하는 브렌트포드였다.

 

56분 오른쪽에서 음베우모가 발리 슛을 시도하지만 포스터가 공을 잡아내고 57분 케인이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넘어간다.

 

61분 오른쪽에서 음베우모가 빠른 스피드로 침투하며 감아차기로 득점에 성공하며 역전골을 기록하는 브렌트포드였다.

 

66분 토트넘이 아르나우트 단주마와 루카스 모우라를 교체하고 74분 에메르송 로얄과 데얀 쿨루셉스키를 빼고 페드로 포로 , 히샬리송을 교체한다.

 

80분 오른쪽에서 포로의 낮은 크로스 , 하지만 수비에게 막히고 흘러나온 공을 케인이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넘어간다.

 

87분 스킵이 음베우모에게 공을 빼앗기고 위사에게 패스한 공을 가볍게 득점에 성공하며 스코어는 3-1이 되어버린다.

 

91분 오른쪽에서 손흥민의 크로스 , 히샬리송이 헤딩을 시도하지만 라야가 선방해낸다.

 

92분 손흥민이 감아차기를 시도하지만 수비에게 막히고 95분 포로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벤 미가 몸으로 막아낸다.

 

이렇게 경기가 종료되며 브렌트포드는 달콤한 역전승을 얻게 된다.

-뚝심없는 토트넘-

1-0으로 경기를 리드하던 토트넘이었지만 동점골을 내준 뒤 12분 만에 역전을 허용했고 끝내 쐐기골까지 내주며 패배하게 되었다.

 

호이비에르 , 로메로의 부상으로 이전 교체로 모습을 보였던 선수들이 선발 출전했고 어색했지만 공격 만큼은 기존 주전인 케인과 손흥민이 출전했다.

 

케인의 존재는 매우 특별했다. 좀 더 내려와 브렌트포드 압박에서 벗어나는 핵심적인 역할을 해냈고 볼 배급까지 시원스럽게 했지만 그 외 나머지 선수들이 마무리로 이어내지 못했다.

 

이번 경기는 손흥민도 아닌 믿을 선수는 단연 케인이었지만 브렌트포드의 빠르고 날카로운 침투에 당하더니 특히 음베우모에게 완전히 패배한 토트넘이었다.

 

토트넘 팬들은 경기가 끝나기 전 경기장을 떠나는 모습이 포착되었고 손흥민은 경기 후 인터뷰에서 "전반전에 좋았지만 후반전에 많은 실수를 했다 , 안일한 생각이 가득했다 , 너무 실망스러우며 홈 마지막 경기에서 이렇게 마무리해 죄송하다"라고 말했다.

 

이어 마지막으로 리즈 유나이티드전 응원을 요청하는 손흥민이었으며 8위를 기록하며 컨퍼런스리그 진출도 어려운 상황에 놓인 토트넘이었다.

 

-경기 통계-

이 경기에서 22번의 슈팅 중 8번의 유효 슈팅을 기록하였으며 브렌트포드는 11번의 슈팅 중 4번의 유효 슈팅을 기록했다.

 

점유율은 6대4로 토트넘이 우위를 점했으며 패스 횟수 역시 토트넘이 우위를 점해고 있었다. 이 경기는 총 20번의 파울이 선언되었으며 각 1장의 옐로 카드를 받은 가운데 이 경기의 MOTM은 멀티골의 주인공 음베우모였다.

 

음베우모는 9.5점의 경기 최고 평점을 기록하였으며 아이반 토니 대신 출전한 요아네 위사는 8.1점의 평점을 받았다.

 

이 경기에서 최하 평점은 5.7점의 프레이저 포스터였으며 실수를 범한 올리버 스킵은 5.9점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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