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시처럼 바르셀로나 복귀 원하는 네이마르 "하지만 복귀 가능성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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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22-23시즌 라리가 우승을 확정 지은 바르셀로나 , 후안 라포르타 회장은 최근 메시의 복귀를 약속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다음 시즌 메시를 바르셀로나에서 볼 수 있는 생각에 많은 팬들은 설레고 있었다.

 

이러한 상황에서 바르셀로나는 여러 선수 영입과 연결되고 있었고 여기서 네이마르 역시 바르셀로나 복귀설이 언급되고 있던 상황이었다.

 

고하거 바르셀로나에서 전성기를 보냈던 네이마르 , 하지만 구단의 왕이 되기 위해 2017년 바르셀로나를 떠나 파리생제르맹으로 이적을 선택했고 1000억 이적료 시대의 시작을 알리는 네이마르의 이적은 당시 큰 화제였다.

 

당시 네이마르는 온갖 비난을 받으며 3대 유럽 리그가 아닌 프랑스 리그1로 향하는 네이마르는 좀처럼 적응을 못했으며 곧바로 바르셀로나 복귀를 원한다고 언급하며 PSG와 좋지 않은 관계를 보여주기도 했다.

 

하지만 PSG가 경쟁력을 갖추면 갖출수록 네이마르는 잔류를 마음 먹었지만 프랑스의 신성인 킬리안 음바페의 성장으로 인해 네이마르는 PSG의 단독 에이스에서 밀려나게 되었다.

 

결국 PSG는 부상이 잦은 그를 판매하기로 결정하며 네이마르의 처분을 반드시 시도할 생각이었던 가운데 네이마르는 첼시 , 뉴캐슬 , 사우디아라비아 구단들의 이적설이 쏟아지고 있었다.

 

이러한 상황에서 네이마르는 바르셀로나의 우승을 축하하기 위해 파티에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스페인 매체들은 네이마르의 바르셀로나 복귀에 관심을 가질 수 밖에 없었다.

PSG는 네이마르의 처분을 위해 임대 이적 , 스왑딜 , 상호합의 하에 계약 해지 등 여러 방안으로 고액 주급자인 네이마르의 처분을 고려하고 있던 상황이었다.

 

여기서 바르셀로나는 PSG의 파격 처분 소식에 구미가 당길 수 밖에 없었으며 네이마르 본인 역시 바르셀로나 복귀를 원하고 있어 네이마르의 바르셀로나 복귀가 급물살을 타고 있었다.

 

하지만 가능성은 매우 낮다는 것이 모두의 생각이었다. 매체에서는 "네이마르 본인도 바르셀로나 복귀는 불가능하다는 것을 알고 있다"라고 보도했고 바르셀로나 재정 상황을 고려했을 때 네이마르의 복귀는 가능성이 매우 낮았다.

 

네이마르의 복귀에 약간의 가능성을 보귀 위해서는 바르셀로나가 많은 주축 선수들의 판매를 고려해야 했다. 하지만 네이마르가 바르셀로나 복귀 시 기존에 받는 연봉에 비해 상당히 많은 부분을 감수해야 했고 복귀 후에도 잦은 부상이 이어진다면 바르셀로나가 그의 복귀를 후회할 수 있다는 것이었다.

 

현재 바르셀로나는 네이마르의 복귀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상황이지만 실제로 메시의 복귀가 더 우선이었기에 네이마르의 바르셀로나 복귀 시도에 생각조차 안하고 있었다.

 

현실적으로 네이마르의 차기 행선지는 첼시 또는 뉴캐슬이 될 확률이 높았으며 메시는 바르셀로나 모두에게 지지를 받고 있던 것에 비해 바르셀로나에서 네이마르를 찾는 사람들은 거의 없을 정도였다.

 

PSG에서도 바르셀로나에서도 네이마르와 동행을 원하지 않고 있는 가운데 과연 그가 어느 구단으로 이적할 지 지켜봐야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