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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셜] AC밀란 , 레전드 파올로 말디니 단장 경질 , 구단주와 갈등으로 떠난다

FootBall/오피셜 Story

by 푸키푸키 2023. 6. 7. 0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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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티이미지

선수 시절 AC밀란의 원클럽맨으로 최고의 수비수로 군림했던 파올로 말디니 , 은퇴 후 2018년 AC밀란의 스포츠 전략 개발 이사로 돌아온 그는 AC밀란을 한 층 더 업그레이드 할 준비를 하기 시작했다.

 

그는 하파엘 레앙 , 테오 에르난데스 , 시몬 키예르 등 여러 선수의 영입에 직접 나서며 선수들의 영입을 성공시키며 AC밀란을 변신시키는데 일조한 가운데 그는 계속해서 AC밀란의 레전드로 구단의 도움을 줄 것 같았다.

 

하지만 이번 시즌이 종료된 뒤 이탈리아 매체에서는 "AC밀란이 파올로 말디니와 프레드릭 마사라를 경질한다"라고 보도했고 AC밀란은 스포츠 전략 개발 디렉터와 스포팅 디렉터를 경질하는 선택을 보여주고 있었다.

 

하루 뒤 AC밀란의 홈페이지에서 말디니의 임기를 종료한다고 발표했고 결국 말디니는 5년 만에 AC밀란을 떠나게 되었다.

 

그는 선수 시절 은퇴로만 떠났던 구단에서 처음으로 외면을 받으며 내쫒기고 말았으며 여기서 말디니의 경질 관련 소식에 많은 팬들이 주목을 받고 있었다.

 

AC밀란의 구단주인 레드버드 캐피탈의 창업자인 개리 카디널은 말디니와 카디널은 갈등이 있던 것으로 알려져 있었다.

 

경질 이유에 대해 정확히 알려지지 않았지만 회의에서 말디니와 마사라는 긴장을 하고 있었고 그 후 경질이 결정되고 구단은 새로운 인물을 찾고 있다고 알려져 있었다.

 

매체에서는 말다니의 경질 이유에 대해 샤를 데 케텔라에르와 디보크 오리기의 영입 실패 , 영입 예산 요구로 인해 말디니 경질을 선택했다고 주장하고 있었다.

구단은 이전부터 새로운 단장을 원하고 있었으며 새로운 변화를 추구하고 있었으며 결국 말디니와 작별을 선택한 AC밀란이었다.

 

하파엘 레앙은 SNS를 통해 말디니를 경질했다는 소식에 이유를 모르겠다는 이모티콘을 게시했고 몇몇 선수들 역시 구단의 결정에 대해 의문을 가지고 있었다.

 

더 나아가 테오 에르난데스 , 마이크 메냥 등 말디니를 내쳤다는 이유로 재계약을 체결하지 않을 수 있다고 언급되고 있었으며 5년 동안 말디니가 만들었던 밀란의 방향성을 잃게 된 AC밀란이었다.

 

무엇보다 현재 말디니가 직접 협상을 나서고 있는 카마다 다이치 , 루벤 로프터스-치크의 영입 협상이 모두 중단되고 말았다.

 

선수 영입 관련해서 문제를 직면하고 있던 AC밀란이었지만 구단주는 끝내 경질을 선택했고 안토니오 카사노는 방송을 통해 "말디니는 AC밀란에서 위대한 일을 해낸 인물이다 , 구단주는 말디니가 있는 곳에서 사진과 드라마만 찍는다 , 미국인이라서 그런지 축구에 대해 아무것도 모른다"라고 맹비난을 쏟았다.

 

AC밀란의 영구 결번을 남긴 레전드였지만 단장으로써 경질되며 충격적인 소식을 전달한 가운데 다음 시즌 새 단장이 취임해 밀란의 방향이 바뀔 지 주목이 되고 있었다.

 

무엇보다 선수들이 새 단장의 방향성에 따를 지 주목이 되고 있었으며 말디니는 마이애미FC의 공동 구단주로 한 동안 구단주로써 활동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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