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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셜] 리오넬 메시 , 바르셀로나-사우디 아닌 베컴의 구단인 인터 마이애미로 이적한다

FootBall/오피셜 Story

by 푸키푸키 2023. 6. 8. 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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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터 마이애미 홈페이지

축구의 신이라고 말해도 이상할 것이 없던 리오넬 메시 , 22-23시즌을 끝으로 PSG와 계약이 만료된 그는 바르셀로나로 돌아갈 것 같았다.

 

리오넬 메시의 아버지(호르헤 메시)는 바르셀로나 회장과 만남을 가져 메시의 바르셀로나 복귀에 더욱 무게가 실리고 있었지만 그는 만남 후 분노를 표출했다며 메시의 바르셀로나 복귀에 삐걱임을 암시하고 있었다.

 

결국 메시의 바르셀로나 복귀는 무산되고 말았다. 한 때 라리가 측도 메시의 복귀 승인을 결정했다는 소식이 전해졌지만 실제로 바르셀로나는 메시를 영입을 정식 제안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고 바르셀로나는 메시를 영입한다고 한들 선수 등록에 문제가 발생될 우려가 존재했다.

 

재정적으로 어려운 바르셀로나는 메시를 영입한다고 한들 메시를 온전히 경기에 출전시킬 수 있을 지 미지수라는 것이었다.

 

최근 파블로 가비 역시 선수 등록 문제를 직면했던 바르셀로나였으며 바르셀로나는 메시의 영입에 대해 상당히 망설였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결국 메시는 기다림 끝에 자신이 돌아갈 자리가 없자 같은 아픔을 또 겪을 것을 우려해 바르셀로나 복귀를 선택하지 않게 되었고 사우디아라비아 , 미국 중 차기 행선지에 대해 고민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메시는 호날두와 벤제마가 있는 사우디아라비아 알 힐랄 이적을 선호한 것으로 알려졌지만 사우디아라비아는 호날두와 벤제마를 영입했다는 면에서 메시의 재정 지원에 다소 부담감을 느끼고 있던 것으로 알려졌고 메시 역시 점점 마이애미 이적에 결심이 선 것으로 알려졌다.

 

결국 메시의 선택은 데이비드 베컴의 구단인 인터 마이애미가 되고 말았다. 인터 마이애미는 홈페이지를 통해 메시의 합류를 발표했고 협상은 마무리 단계라며 이른 오피셜을 발표했다.

바르셀로나는 메시의 인터 마이애미 이적에 행운을 빈다며 발표했고 바르셀로나는 메시의 복귀를 실현시키지 못하고 말았다.

 

메시는 스페인 매체와 인터뷰에서 "유럽을 떠나기로 결정했다 , 유럽 구단의 제안을 받았지만 나는 생각조차 않했다 , 내가 원하는 유럽 구단은 오직 바르셀로나였다"라고 말하며 그 역시 바르셀로나 복귀를 절실히 원했다.

 

이어 "돈을 원했으면 사우디로 갔겠지만 , 월드컵 우승을 경험했고 바르셀로나로 가지 못하게 됐을 때 MLS로 가 또 다른 축구를 하면서 즐길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메시는 미국에서도 어마어마한 돈을 쥘 예정이었다. 최근 MLS측은 메시의 영입을 위해 여러 구단들이 연봉 분담을 이야기 하기도 하였고 무엇보다 애플과 아디다스가 메시에게 일부 수익을 넘겨주는 이야기도 오고가고 있었다.

 

애플의 경우 MLS 중계 "시즌 패스"(한 시즌 중계 패키지 이용권) 수익의 일부를 메시에게 제공할 것이라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었으며 아디다스 역시 MLS를 통해 발생된 수익의 일부를 메시에게 공유한다는 이야기도 전해지고 있었다.

 

메시의 영입을 위해 기업들까지 가담한 가운데 조만간 메시는 인터 마이애미 유니폼을 입고 등장해 정식적인 오피셜로 모습을 보일 것으로 예상되고 있었다.

 

메시의 이적에 대해 축구 팬들이 원하는 그림은 보지 못하게 되었다. 1순위가 바르셀로나 복귀 , 2순위는 사우디로 향해 벤제마와 호날두를 상대하는 모습을 기대했지만 메시는 결국 베컴의 구단으로 이적하게 되었다.

 

오래 전부터 데이비드 베컴은 메시의 영입을 원하고 있었고 끝내 꿈을 이룬 가운데 메시는 23년 만에 유럽을 떠나게 되었고 무엇보다 메시는 과거 마이애미에서 집을 소유하고 있었고 과거 인터뷰에서 미국에서 뛰어보고 싶다고 언급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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