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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셜] 카림 벤제마 , 레알마드리드 떠나 알 이티하드와 3년 계약 체결 "호날두와 같은 연봉 받는다"

FootBall/오피셜 Story

by 푸키푸키 2023. 6. 7. 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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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알 이티하드 홈페이지

최근 레알마드리드 잔류 여부를 두고 많은 말들이 오고가던 카림 벤제마 , 다음 시즌에도 레알마드리드의 잔류를 할 것 같았던 그였지만 결국 작별을 선택하며 이번 시즌 마지막 경기에서 선수들에게 헹가레를 받으며 산티아고 베르나베우를 떠난 카림 벤제마였다.

 

새로운 출발을 선택했던 그는 유럽이 아닌 사우디아라비아 이적이 유력했으며 결국 그는 비행기를 타고 사우디아라비아로 향하게 된다.

 

알 이티하드는 "새로운 슈퍼스타 벤제마를 소개한다 , 알 이티하드에 온 것을 환영한다"라고 발표했고 그는 3년 계약을 체결하며 2026년까지 알 이티하드의 선수로 활동하게 되었다.

 

카림 벤제마는 "알 이티하드는 나에게 새로운 도전이다 , 유럽에서 그랬던 것처럼 우승하기 위해 왔다"라는 소감을 밝혔다.

 

과거 울버햄튼 , 토트넘의 감독이자 현 알 이티하드의 감독인 누누 에스피리투 산투는 "이 리그는 좋은 리그이고 좋은 선수도 있다 , 호날두가 이곳에 있으며 사우디아라비아가 발전한 것을 보여주는 뜻이다"라고 말하며 벤제마의 합류는 리그 자체의 진화를 알려주는 것을 의미한다고 이야기하고 있었다.

이제 호날두와 벤제마의 대결 구도로 사우디아라비아 리그는 더욱 불타오를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벤제마와 호날두의 대결은 많은 팬들의 관심을 받을 예정이었다.

 

여기서 주목되는 것은 벤제마의 연봉이었다. 이전부터 알 이티하드는 자녀를 위한 학교를 건설해준다며 벤제마의 합류를 원하고 있었고 높은 연봉을 제안하며 많은 팬들의 주목을 받고 있었다.

 

벤제마는 연봉 약 2800억(2억 유로)를 받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3년의 계약 기간을 모두 충족할 경우 총 8300억의 금액을 받는 것으로 예상되고 있었다.

 

벤제마는 호날두와 동일한 수준의 연봉을 받게 되는 이적이었으며 조만간 알 이티하드의 홈 구장인 제다 스타디움에서 6만 5천명 팬들 앞에서 입단식을 가질 예정이었다.

 

호날두를 얻어 든든했던 알 나스르를 대적할 수 있을 만한 카림 벤제마가 알 이티하드로 합류한 가운데 사우디아라비아 리그를 바라보는 팬들의 시선이 달라지고 있었다.

 

카림 벤제마는 14년 동안 입었던 레알마드리드 하얀색 유니폼을 벗어 이티하드의 노란색 유니폼을 입어 다소 낮설었으며 벤제마와 호날두의 대결은 많은 팬들이 주목할 관전 포인트가 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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