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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샤르 , 강등된 레스터시티 감독직 제안 받았다 , 19개월 만에 감독직 복귀하나?

FootBall/감독 Story

by 푸키푸키 2023. 6. 14.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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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티이미지

현역 시절 맨유의 "슈퍼 서브"로 알렉스 퍼거슨 경의 총애를 받았던 올레 군나르 솔샤르. 은퇴 후 임시 감독으로 맨유의 지휘봉을 잡은 그는 기대 이상의 활약으로 정식 감독이 되었고 그는 완벽한 퍼거슨의 대체자가 되는 것 같았다.

 

하지만 성적 부진과 전술 논란이 겹치며 솔샤르 체제는 신뢰를 잃게 되었고 2021년 11월 지휘봉을 내려놓으며 휴식을 선택한 솔샤르 감독이었다.

 

막상 무직인 솔샤르 감독을 찾는 구단이 쉽게 나타나지 않았고 그나마 2022년 9월 브라이튼의 차기 감독 후보 중 솔샤르의 이름이 포함되어 있던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브라이튼은 로베르토 데 제르비를 선임해 기대 이상의 효과를 봤고 솔샤르의 감독직 복귀는 먼 이야기가 될 것 같았다.

 

이러한 와중 2부 리그 강등이 확정된 레스터시티가 솔샤르 감독 선임에 많은 고민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었다.

브랜든 로저스 감독이 경질되고 딘 스미스는 잠시나마 22-23시즌 레스터시티의 잔여 경기를 소화했지만 그의 계약 기간은 이번 시즌까지였다.

 

결국 또 다시 감독을 알아봐야 하는 상황의 레스터시티였으며 이들은 솔샤르 감독이 레스터시티를 승격 시키길 바라고 있었다.

 

영국 매체에서는 "솔샤르 감독이 맨유 감독 이후 19개월 만에 감독직에 복귀할 것 같다"라고 보도하고 있었으며 이들은 여러 후보들에게 접근했지만 결국 솔샤르 감독으로 결정한 것 같았다.

 

여우 군단은 그레이엄 포터 , 스티븐 제라드와 같은 감독을 원하고 있었지만 포터는 빅클럽을 원했고 제라드는 사우디아라비아 알 이티파크 감독직 제안을 받은 것으로 전해지고 있었다.

 

결국 이들의 선택은 솔샤르가 되었으며 과거 맨유라는 빅클럽을 이끌었던 인물이었기에 솔샤르 감독에게 많은 승격이라는 목표를 제시해 큰 기대를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었다.

 

만약 솔샤르 감독이 부임을 할 경우 어려운 상황에서 승격을 준비해야 했다. 주축 선수들은 모두 떠나며 무엇보다 자신이 알고 있던 레스터시티가 아니라는 점에서 많은 각오를 하고 레스터시티의 지휘봉을 잡아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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