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토트넘 , 이적료 420억 지불하고 쿨루셉스키 완전 영입 , 5년 계약 체결

ⓒ 토트넘 홈페이지

21-22시즌 겨울 이적시장에서 혜성처럼 등장했던 데얀 쿨루셉스키 , 유벤투스에서 큰 존재감을 보여주지 못한 그였지만 토트넘에서 손흥민 , 해리 케인과 함께 공격 트리오를 이루며 엄청난 활약을 선보이게 된다.

 

화려한 드리블로 팀의 득점의 큰 일조를 한 그는 토트넘의 SKK 라인을 만들어냈으며 토트넘을 챔피언스리그 진출에 성공시키며 그의 존재감은 점점 강렬해지고 있었다.

 

그의 토트넘 완전 이적은 당연하다고 생각되었지만 22-23시즌이 되자 그의 기량은 하략했고 더욱 나아가 선발 라인업에 밀리는 모습을 자주 보여주며 30경기 2골 7도움을 기록했다.

 

저조한 활약이 이어지자 토트넘은 그의 완전 영입에 망설이게 되고 결국 그의 완전 영입을 포기하는 듯 싶었지만 결국 토트넘은 쿨루셉스키를 완전 영입하게 된다.

 

토트넘은 홈페이지를 통해 "쿨루셉스키를 유벤투스로부터 완전 영입해 기쁘다 , 그는 2028년까지 완전 이적에 합의했다"라고 발표했다.

토트넘은 쿨루셉스키의 영입을 위해 490억을 지불해야 했지만 이들은 쿨루셉스키의 완전 이적료를 약 347억 지불을 원하고 있었다.

 

유벤투스는 결국 토트넘과 협상 끝에 420억에 합의를 봤고 토트넘은 70억 이상의 이득을 본 결과에 대해 만족해하며 결국 쿨루셉스키의 완전 영입을 결정하게 된다.

 

애초 22-23시즌 토트넘이 챔피언스리그 진출에 성공할 경우 완전 이적 옵션이 발동될 예정이었지만 토트넘은 챔스 진출에 실패하며 완전 이적 옵션이 발동되지 않았다.

 

쿨루셉스키는 토트넘의 유니폼을 입은 것이 자연스러웠던 만큼 그의 토트넘 이적은 당연하게 생각되고 있던 가운데 그는 이제 임대가 아닌 정식적인 토트넘 선수로써 활동할 수 있게 되었다.

 

포스테코글루에서 쿨루셉스키의 입지가 상당히 주목되고 있는 상황에 과연 그가 부활해 팀의 승리를 책임지는 모습을 보여줄 지 지켜봐야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