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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셜] 셀틱 감독으로 부임한 브랜든 로저스 , 4년 만에 복귀해 오현규 스승됐다

FootBall/오피셜 Story

by 푸키푸키 2023. 6. 20.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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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셀틱 홈페이지

2019년부터 여우 군단 레스터시티를 이끌었던 브랜든 로저스 , 그는 과거 첼시 유스 감독으로 시작해 왓포드 , 레딩 , 스완지 , 리버풀을 이끌었던 감독이었고 2016년부터 2019년까지 스코틀랜드의 셀틱을 지휘한 감독이었다.

 

셀틱을 지휘한 경험이 있던 그는 다시 한 번 셀틱으로 돌아가기로 마음을 먹었다. 최근 셀틱 감독이었던 엔지 포스테코글루가 토트넘의 지휘봉을 잡으며 셀틱의 감독직은 공석이 되어버렸다.

 

셀틱은 트레블을 이뤘던 포스테코글루의 대체자로 여러 감독들을 후보에 올렸고 이들은 많은 고민 끝에 로저스 감독에게 손을 내밀었다.

 

셀틱 홈페이지에서는 브랜든 로저스 감독 부임을 발표했고 3년 계약을 체결한 것으로 알려져 있었다.

 

다시 돌아온 로저스는 "셀틱에 돌아와 기쁘다 , 구단의 요청을 받았을 때 나와 내 가족들은 수운 결정을 했다 , 이전 셀틱에서 대단한 시간을 즐겼고 다시 내 목표가 될 것이다 , 좋은 축구를 제공하고 모두가 보고 싶어하는 팀을 만들어 팬들에게 더 많은 성공을 가져다 줄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포스테코글루는 훌륭한 일을 해냈다 , 난 셀틱에서 최선을 다할 것이고 하루 빨리 일을 시작하고 싶다"라고 말하며 소감을 밝혔다.

 

셀틱 팬들에게 로저스의 복귀는 환영할 만한 일이었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도메스틱 트레블을 달성했지만 로저스 감독은 셀틱에서 보낸 2시즌 동안 연속 도메스틱 트레블을 달성하며 셀틱에서 쌓아온 업적면에서 포스테코글루보다 우위를 점하고 있었다.

 

로저스 감독은 셀틱에서 활동하고 있는 대한민국 공격수인 오현규의 스승이 되어 다시 한 번 우승 트로피를 노리게 된 가운데 과거 셀틱에서 쌓아온 업적으로 레스터시티의 감독이 된 그는 이번에 업적을 쌓아 다시 EPL 복귀를 시도할 수 있을 지 주목이 되고 있었다.

 

레스터시티의 강등을 피하지 못했던 브랜든 로저스 , 셀틱에서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릴 지 주목이 되고 있는 가운데 4년 만에 복귀한 그가 과거의 영광을 되찾아올 지 기대해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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