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때 첼시의 수문장이었던 티보 쿠르투아의 대체자를 찾던 첼시, 이들은 케파 아리사발라가를 높은 이적료에 영입했지만 기대 이하의 활약에 여전히 골키퍼를 찾고 있었다.
여기서 첼시의 디렉터로 활동하고 있던 페트르 체흐는 에두아르 멘디의 영입을 추천했고 결국 멘디를 영입한 첼시는 기대 이상의 효과를 보기 시작했다.
20-21시즌에 합류한 멘디는 챔피언스리그 우승까지 경험하며 오랜 기간 첼시의 숙제였던 골키퍼 문제를 해결하는 듯 하였으나 21-22시즌에 기량이 떨어진 모습을 보여주더니 결국 케파 아리사발라가에게 주전 골키퍼 자리를 내주게 된다.
멘디는 기량 저하로 인해 이전 자신의 단점들이 더욱 노출이 되기 시작한 상태가 되어버렸고 결국 첼시에게 외면을 받아버린 가운데 첼시는 그의 방출을 시도하고 있는 상황이었다.
첼시는 자신들이 원하는 선수 영입에 멘디를 포함한 스왑딜을 추진하기도 하였으며 멘디의 입지는 점점 떨어지고 있던 가운데 여기서 사우디아라비아 구단인 알 아흘리가 멘디의 영입에 큰 관심을 가지고 있었다.
첼시는 타 구단에 비해 자신들이 원하는 이적료를 지불하는 사우디아라비아 구단의 제안을 반기고 있는 상황이었고 현재 첼시의 방출 대상자들은 하나 둘씩 사우디아라비아로 이적하는 추세를 보여주었다.
여기서 멘디는 예외는 아니었고 결국 멘디를 원했던 알 아흘리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그의 영입을 발표했다.
멘디는 알 아흘리와 3년 계약을 체결하였으며 이적료는 약 270억으로 알려졌으며 멘디는 알 아흘리에서 약 200억의 연봉을 받을 것으로 전해지고 있었다.
멘디는 과거 챔피언스리그 우승, 아프리카 네이션스컵 우승, FIFA 올해의 골키퍼라는 이력이 있던 만큼 알 아흘리에서 단연 에이스가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었다.
알 아흘리는 22-23시즌 2부 리그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승격을 확정지은 팀인 만큼 승격팀이 파격적인 영입에 성공해 더더욱 주목을 받게 되었다.
멘디가 알 아흘리에서 벤제마와 호날두의 슈팅을 막을 지 기대가 되었으며 사우디아라비아 구단들의 오피셜은 점점 기대가 되고 있었다.
[오피셜] 첼시, 2호 영입으로 니콜라 잭슨 영입, 이적료 530억+8년 계약 체결 (0) | 2023.07.01 |
---|---|
[오피셜] 인터 마이애미, 과거 메시와 함께했던 헤라르도 마르티노 감독 선임 (10) | 2023.06.29 |
[오피셜] 토트넘, "여우 군단" 레스터시티의 플레이메이커 매디슨 영입 완료, 이적료 662억+5년 계약 체결 (8) | 2023.06.29 |
[오피셜] 카이 하베르츠, 첼시 떠나 아스널 이적 완료, 이적료 1075억+5년 계약 체결 (12) | 2023.06.29 |
[오피셜] 안드레아 피를로, 강등된 삼프도리아 지휘봉 잡으며 이탈리아 복귀 (14) | 2023.06.28 |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