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리오넬 메시를 영입해 많은 축구 팬들을 놀라게 만든 인터 마이애미, 현역 시절 슈퍼스타였던 데이비드 베컴의 구단이기도 한 인터 마이애미는 메시에 이어 세르히오 부스케츠까지 영입을 성공시켰다.
이어 조르디 알바, 안드레아 이니에스타 등 전 바르셀로나 선수들의 영입을 고려하고 있는 인터 마이애미였으며 이들은 감독 역시 전 바르셀로나 감독을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 인물은 헤라르도 마르티노(타타 마르티노), 아르헨티나 국적의 선수 시절 뉴웰스 올드 보이스에서 활동한 인물이었다.
은퇴 이후 파라과이 국가대표, 뉴웰스 올드 보이스, 바르셀로나, 아르헨티나 국가대표, 멕시코 국가대표 감독을 경험한 감독이었으며 이러한 그가 한 때 바르셀로나와 아르헨티나에서 함께했던 메시가 있는 구단으로 합류해 3번째 재회에 성공하게 된다.
데이비드 베컴은 "마르티노는 축구에서 존경받는 인물이며 그의 업적과 경험이 팀의 영감을 주고 팬들을 흥분시킬 것이다"라고 말했다.
타타 마르티노는 "마이애미 같은 빅클럽에 합류해 기쁘다, 우리는 함께 많은 위대한 일을 성취할 수 있다는 것을 알고 있다, 팀은 주요 경쟁자가 되기 위해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라고 말하며 인터 마애미의 잠재력에 큰 기대를 하고 있는 것을 보여줬다.
많은 언론 매체는 인터 마이애미가 그를 선임한 이유에 대해 리오넬 메시의 입김이 거세게 작용될 가능성을 높게 예상하고 있었다.
아르헨티나 현지에서는 그를 "타타(아버지)"라고 부르며 인기가 있는 감독 중 한 명이었다. 하지만 감독으로써 굵직한 커리어를 남기지 못했고 무엇보다 바르셀로나 시절 초호화 선수진을 보유했음에도 불구하고 스페인 슈퍼컵인 수페르코파 데 에스파냐 우승이 전부였다.
파라과이 국대 감독 시절 2010 남아공 월드컵 8강 진출, 뉴웰스 올드 보에스에서는 리그 우승을 차지했지만 이후 지휘봉을 잡아 이끄는 팀마다 결과가 기대 이하라는 점에서 여론의 반응은 싸늘했다.
이러한 그가 미국 MLS 동부 코퍼런스 리그 최하위인 인터 마이애미를 기대 이상으로 이끌 지 주목이 되고 있는 가운데 팬들은 바르셀로나 향후회라며 바르셀로나 출신들의 오피셜을 듣는 것을 기다리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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