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토트넘, "여우 군단" 레스터시티의 플레이메이커 매디슨 영입 완료, 이적료 662억+5년 계약 체결

ⓒ 토트넘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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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전부터 레스터 시티의 미드필더였던 제임스 매디슨을 주시하던 토트넘 핫스퍼, 크리스티안 에릭센의 대체자라며 토트넘의 창의성을 불어넣어 줄 선수로 주목받고 있었다.

 

하지만 높은 이적료와 좀처럼 진행되지 않은 협상으로 인해 매디슨의 합류는 그림의 떡과 같았으며 결국 매디슨은 토트넘뿐만이 아닌 다른 구단들과 이적설에 연결되고도 했었다.

 

하지만 22-23시즌 레스터시티의 리그 강등이 확정되자 많은 레스터시티 선수들은 팀을 떠나야 했고 여기서 에이스였던 매디슨도 이적을 고려하고 있었다.

 

여기서 토트넘은 매디슨 영입에 진심을 보여준 가운데 결국 홈페이지에 매디슨 사진을 게제하며 그와 5년 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을 발표했다.

매디슨의 이적료는 밝혀지지 않았지만 662억으로 추정되고 있었으며 그의 주급은 2억 8200만원으로 팀 내 5위 안에 드는 주급을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굴리엘모 비카리오에 이어 제임스 매디슨을 영입한 토트넘이었으며 예상 외로 기대 이상의 영입 결과를 보여주는 토트넘의 소식에 많은 축구 팬들은 놀라움을 감추지 못하고 있었다.

 

엔제 포스테코글루 체제의 토트넘은 점점 많은 기대를 받기 시작했다. 매디슨의 창의적인 패스로 손흥민이 득점에 성공하는 모습을 기대할 수 있었고 다시 한 번 토트넘에서 새로운 조합이 나올 가능성이 높았다.

 

EPL에서 수준 높은 플레이메이커를 영입한 토트넘, 이제 해리 케인의 잔류만 확정될 경우 케인의 역할은 득점에 더욱 더 치중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었다.

 

골키퍼, 중원 보강에 윤곽을 보여주고 있는 토트넘, 다음 오피셜은 누가 될 지 큰 관심을 모으고 있는 가운데 매디슨의 등번호 및 데뷔전은 많은 기대를 받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