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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터 오시멘, 이적 아닌 잔류? 바이아웃 포함된 재계약 협상 진행 중

FootBall/23-24 이적설 Story

by 푸키푸키 2023. 7. 4.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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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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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재, 크바라츠헬리아와 함께 나폴리 리그 우승을 이뤄낸 빅터 오시멘, 현재 이적시장에서 나폴리의 우승 주역들은 많은 빅클럽들의 관심을 받고 있었고 그 중 오시멘도 포함되어 있었다.

 

오시멘은 맨유, 바이에른 뮌헨 등 빅클럽들의 영입 후보에 이름이 존재하고 있는 상태였으며 김민재의 바이에른 뮌헨 이적이 유력한 상황에서 오시멘 이적 역시 많은 기대를 받고 있었다.

 

얼마 전까지 다른 구단 이적에 관심을 가졌던 오시멘이었지만 최근 그는 이적이 아닌 잔류를 선택할 가능성이 높다고 전해지고 있었다.

 

이탈리아 매체에서는 "오시멘이 다음 시즌이 기대된다, 나폴리만큼 축구에 열정적인 도시는 없다, 팬들은 선수들을 존중해주고 사랑해줘 여기보다 좋은 곳은 없다"라고 말하며 잔류 의지를 보여줬다.

 

실제로 오시멘은 나폴리와 재계약 협상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나폴리는 김민재만 떠나보내고 오시멘과 크바라츠헬리아를 지킬 예정이었다.

다만 오시멘의 재계약 협상은 생각보다 쉽게 진행되지 않고 있었다. 오시멘 측은 바이아웃 조항을 삽입해달라고 요청을 했고 바이아웃 금액에서 구단과 선수의 금액 차이가 크다고 알려져 있었다.

 

오시멘은 1400억~1700억의 바이아웃 금액을 원하고 있지만 나폴리는 최소 2100억 이상의 바이아웃 금액을 원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민재를 보다 저렴한 금액으로 떠나보내게 될 나폴리는 높은 바이아웃을 원하고 있었으며 현재 바이아웃 금액 조정으로 인해 쉽사리 재계약이 진행되지 않았다.

 

협상 분위기는 차분하고 긍정적으로 진행되고 있어 합의점을 찾아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지만 계약 기간이 1년 남은 오시멘을 생각했을 때 나폴리는 오시멘의 뜻을 적극 반영 해야했다.

 

다음 시즌 나폴리에서 오시멘이 뛰는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이적을 기대했던 팬들은 아쉬운 모습을 보여주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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