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친정팀 세비야 복귀 원하는 라모스, 구단과 팬들은 그의 복귀도 고려하지 않는다

FootBall/23-24 이적설 Story

by 푸키푸키 2023. 7. 2. 16:00

본문

ⓒ 게티이미지
위에 이미지 클릭 시 해당 채널로 이동합니다.

과거 레알마드리드 주장이자 전설과도 같은 수비수였던 세르히오 라모스, 그는 많은 나이로 인해 계약 만료로 팀을 떠나게 되었고 이어 PSG로 합류해 2년의 시간을 보냈지만 메시와 함께 팀을 떠나게 되었다.

 

현재 무소속인 라모스는 차기 행선지에 대해 고민을 해야 했으며 그는 은퇴가 아닌 현역으로 계속해서 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었다.

 

나이가 많고 부상이 잦은 라모스를 찾는 구단은 생각보다 많지 않았다. 최근 사우디아라비아 구단이 라모스의 영입을 원했지만 그는 유럽 잔류를 원하고 있었고 그는 유럽에서 은퇴를 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었다.

 

이러한 상황에서 스페인 매체는 "라모스가 친정팀인 세비야 복귀를 원한다"라고 보도하며 그의 스페인 복귀에 대해 많은 주목을 받게 되었다.

 

과거 라모스는 세비야 유스 출신으로 세비야에서 데뷔에 성공했고 데뷔 1년 후 레알마드리드로 이적하며 오랜 기간 레알마드리드에 머물렀던 선수였다.

라모스는 자신을 데뷔시킨 세비야에 대해 고마움을 느끼고 있었고 프로 데뷔를 시작한 구단으로 복귀해 낭만을 실현할 계획을 세우고 있었다.

 

하지만 세비야와 팬들은 라모스의 복귀를 고려하지도 원하지 않는다고 알려졌으며 라모스의 복귀를 철저히 반대하고 있었다.

 

라모스는 세비야 출신이지만 레알마드리드의 유니폼을 입고 세비야 서포터와 언쟁을 벌였고 친정팀을 배려하지 않은 세레머니를 선보이며 그는 오래 전부터 세비야 팬들을 애뜻하게 생각하지 않았다.

 

이러한 모습으로 라모스는 세비야 팬들에게 상당히 부정적인 인물이었고 그는 레알마드리드로 이적할 당시 구단 창단 100주년에 이적해 팬들의 마음을 더욱 불편하게 만든 인물이었다.

 

세비야에게 라모스와 같은 베테랑은 필요하지 않는 것 같았다. 이들은 선수 영입에 나서고 있는 상황이었지만 라모스의 이름은 영입 명단에도 존재하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결국 라모스는 친정팀으로 복귀해 낭만을 이룰 수 없을 예정이었다.

관련글 더보기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