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전부터 해리 케인의 이적을 막고 있던 다니엘 레비 회장,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 만큼은 케인과 작별을 할 것 같았지만 레비 회장은 맨유와 거래를 선호하지 않았고 선수 의사가 어떻다고 한들 레비 회장은 완고했다.
애초 레비 회장은 잉글랜드 내 이적을 반대하고 다른 국가로 이적을 허용하는 분위기였지만 최근 케인이 바이에른 뮌헨과 접촉하며 갑작스레 말을 바꾸는 레비 회장이었다.
케인은 토트넘과 23-24시즌을 끝으로 계약이 만료될 예정이었지만 레비 회장은 그를 공짜로 잃는 것이 아닌 그냥 케인이라는 선수 자체를 잃는 것을 두려워하고 있었다.
최근 바이에른 뮌헨의 감독인 토마스 투헬이 케인의 합류 설득을 위해 그의 집에 방문했고 케인은 챔스 우승을 원한다며 바이에른 뮌헨 이적 가능성은 점점 오르고 있었다.
다니엘 레비 회장은 바이에른 뮌헨이 제안한 1000억의 이적료를 거부하고 있었고 바이에른 뮌헨은 1330억을 제안했지만 레비 회장은 1660억을 요구하며 케인의 이적료를 점점 올리고 있었다.
레비 회장의 행동은 좋은 제안을 한다고 한들 우리의 기준을 더 높일 거라는 이적료 협상을 보여주고 있었지만 케인이 투헬과 접촉했다는 소식에 분노했다고 전해지고 있었다.
레비 회장은 바이에른 뮌헨의 행동에 분노하고 있다고 전해졌으며 이들과 선수 영입을 두고 이야기를 주고받는 것 자체를 거부할 가능성이 커지고 있었다.
레비 회장은 맨유에 이어 바이에른 뮌헨이라는 또 다른 블랙 리스트를 추가하게 되었고 레비 회장은 서둘러 케인의 재계약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었다.
토트넘은 케인과 이별을 하지 않기 위해 현재 주급 3억 3천만원으로 연봉 180억에서 연봉 300억 계약을 제안한 것으로 알려져 있었다.
타 구단에 비해 토트넘의 최고 연봉은 낮은 편이었지만 토트넘은 주급 기준을 올려 케인의 잔류를 촉구하고 있었고 토트넘은 케인을 리버풀의 제라드처럼 만들라는 것 같았다.
이전 토트넘은 케인의 동상을 세운다며 그의 잔류를 요구하기도 했었지만 케인은 더 이상 토트넘과 재계약 관련해 이야기를 나눌 생각을 가지고 있지 않았다.
적어도 이적시장이 끝나기 전까지 토트넘과 어떠한 계약도 고려하지 않고 있는 케인이었으며 케인은 바이에른 뮌헨 이적에 큰 관심을 가지고 있었다.
영국 매체에서는 "토트넘이 구단의 정체성을 케인에게 두고 있다"라고 말하며 레비 회장이 케인을 판매하지 않을 이유로 지목하고 있었다.
레비 회장은 토트넘 그 자체를 케인에게 두고 있다고 언급했으며 이것을 야망이라고 표현하고 있었다. 다니엘 레비 회장은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 돈을 받고 케인을 떠나보낼지 0원으로 케인을 떠나보낼지 신중한 선택을 해야 했다.
계약이 만료될 경우 케인은 맨유, 맨시티 등 그 어떤 구단으로 합류할 수 있었으며 바이에른 뮌헨은 1400억을 준비해 다시 한번 토트넘에게 이적료를 제안할 계획이었다.
과연 케인의 이적이 이뤄질지 지켜봐야 했으며 케인의 바이에른 뮌헨 이적설은 한 동안 지켜봐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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