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맨유감독 퍼거슨 데 헤아에게 "아기가 이제 걷기 시작한다"
데 헤아는 오늘 28일 영국 매체 "데일리메일"과 인터뷰 내용이 화제가 되었다.
데 헤아는 자신이 맨유에 입단했을 때 부터 지금까지의 에피소드를 말하며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데 헤아는 AT마드리드를 떠나 맨유로 입단을 했다.
당시 반 데 사르의 대체자로 거론되며 이적을 한 데 헤아는 상당히 부담감이 많았을 것이다.
당시 퍼거슨의 실수라고 불렸던 데 헤아 영입은 아니나 다를까 실망적인 모습을 보여주었다.
하지만 현재 그는 월드클래스 라는 칭호와 세계에서 손꼽히는 골키퍼로 성장하였다.
데 헤아는 퍼디낸드와의 에피소드를 언급하며 퍼디난드의 말에 자극을 받았다고 언급했다.
"퍼디난드가 내게 '넌 어리니까 괜찮아. 하지만 여기는 맨유야. 우리는 최고만 받아들여"
이어 데 헤아가 제일 힘이 되었던 말은 전 맨유 감독 퍼거슨이 자신에게 한 말에 감명을 받았다고 전해졌다.
"퍼거슨 감독은 나를 처음 걷기 시작하는 갓난아기와 비교했다. 퍼거슨 감독이 내게 '그 아이가 이제 걷기 시작한다"
라고 말하였고 데 헤아는 자신에 대해 "월드 클래스가 되기위해 노력하겠다" 라고 말하였다.
또 맨유의 암흑기 반 할 감독이 맨유의 지휘봉을 잡을 때에 언급했다.
데 헤아는 반 할 감독에대해 " 반 할 감독이 있을때 뭔가 이상했다 , 아마 그가 계속 남아있었더라면 나는 맨유에 없었을 것이다"
라고 말하였다.
현재 맨유에서 없어서는 안될 선수가 되어버린 데 헤아
그의 영입 때부터 맨유를 지켜본 축구팬중 한사람으로 그를 계속해서 응원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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