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리 케인 매각 이슈에 더해 토트넘의 구단주인 조 루이스의 사기 및 내부자 거래 사기 혐의가 적발되며 위기에 빠지기 시작했다.
이들에게 더 이상 케인의 판매가 1순위가 아니게 된 상황이었으며 조 루이스는 사기 혐의로 기소되며 재판을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토트넘 측은 조 루이스의 사기 혐의에 대해 자신들과 무관하다며 그의 구단주로써 역할은 지난해 10월까지였고 현재는 2명의 이사와 다니엘 레비 회장이 실직적으로 토트넘을 운영해 그의 혐의와 상관이 없다고 주장하고 있었다.
조 루이스 구단주 시절에도 다니엘 레비 회장이 전권을 쥐고 있어 혐의 결과에 있어 큰 피해가 없을 것이라고 언급되고 있었지만 서류상으로 조 루이스가 구단주였기에 유죄 판결 시 어떠한 영향을 미칠 지 지켜봐야 하는 상황이었다.
구단주의 사기 혐의로 인해 토트넘의 구단주 교체가 점점 들려오고 있던 가운데 미국 래퍼이자 비욘세의 남편인 제이지가 조 루이스의 혐의가 유죄로 판결될 경우 인수를 나설 것이라고 전해지고 있었다.
제이지와 비욘세는 3조 2024억 이상 재산을 보유하고 있고 미국 투자자 그룹의 지원을 받고 있고 그는 현재 NBA 뉴저지 공동 구단주로 활동하고 있었다.
그는 과거 "축구 비즈니스에 대해 잘 모르지만 기회가 온다면 누가 알겠습니까?"라고 말한 적이 있었으며 13년 전 아스널 인수에 관심을 가진 적이 존재했다.
영국 매체에서는 토트넘의 가치가 3조 5801억이라는 점에서 이들의 인수 가능성을 충분하다고 예상하고 있었으며 금액적으로 투자자의 지원을 받아 토트넘의 인수를 성공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었다.
제이지는 토트넘 인수에 큰 관심을 가지고 비욘세 역시 남편의 인수를 도와줄 것으로 전해졌으며 과거 비욘세는 토트넘의 홈 구장인 토트넘 핫스퍼 스타디움에서 콘서트를 열어 토트넘과 인연에 대해 알려지기도 했다.
이 소식에 토트넘 팬들은 조 루이스의 판결을 기다리고 있었으며 제이지는 유죄 판결 시 곧바로 인수를 진행할 예정이며 인수가 가능하다고 믿고 있다고 전해지고 있었다.
조 루이스는 유죄 판결 시 5년~25년 형을 선고 받을 수 있다고 알려졌으며 그는 직원, 친구, 연인에게 내부 정보를 선물로 제공하며 해당 인물들에게 막대한 수익을 안긴 것에 대해 가볍게 넘어갈 일이 아니었다.
만약 제이지 부부가 토트넘 인수에 성공할 경우 많은 미국 아티스트들이 토트넘 핫스퍼 스타디움에서 콘서트를 펼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과연 조 루이스의 판결 결과가 어떻게 나올 지 지켜봐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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