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청난 자본으로 유럽의 슈퍼스타들을 데려가고 있는 사우디아라비아 프로페셔널 리그, 엄청난 이적료와 파격적인 연봉으로 호날두와 네이마르 등을 영입한 이들의 행보는 아직까지 현재진행형이었다.
무엇보다 전성기를 달리고 있는 선수들도 사우디아라비아 이적에 대해 호기심을 가지고 있어 여전히 팬들을 놀라게 만들고 있는 이들은 사우디아라비아 리그를 흥하게 만드는데 큰 일조를 보여주고 있었다.
여기서 이탈리아, 영국 매체는 "사우디아라비아 축구협회가 UEFA(유럽축구연맹)와 대화를 나눴다"라고 보도했다.
이 대화는 사우디아라비아 구단이 2025년부터 유럽대항전 챔피언스리그에 참가에 대한 이야기를 나눈 것으로 알려졌고 유럽이 아닌 국가의 합류 소식에 많은 팬들의 주목을 받게 되었다.
UEFA는 물론 각 유럽 국가들은 리그 내에 슈퍼스타를 사우디아라비아에 빼앗기자 사우디 리그를 경계하는 모습을 보여주기 시작했다.
특히 라리가의 회장인 하비에르 테바스는 스페인 라리가의 UEFA 랭킹 하락 원인에 대해 바르셀로나와 사우디아라비아를 문제라고 말한 적이 있었으며 이들의 경제력은 유럽도 긴장하게 만드는 상황에 이르렀다.
애초 유럽의 슈퍼스타들을 사우디아라비아에게 빼앗기며 점점 긴장감을 가질 수밖에 없는 UEFA와 각 유럽 리그들이었다.
이례적으로 유럽이 아닌 중동 국가의 유럽 대회 합류에 대해 많은 축구 팬들은 부정적인 견해를 보이고 있었으며 만약 UEFA가 사우디 프로페셔널 리그 구단들의 합류를 허용할 경우 호날두, 네이마르, 벤제마와 같은 슈퍼스타들은 챔스 무대로 복귀할 수 있었다.
사우디아라비아 축구협회에서는 챔피언스리그에 진출할 구단을 어떻게 정할지 고민하고 있었으며 이 중 리그 1위를 한 구단만 챔피언스리그 진출 티켓을 쥐어주는 방안을 고려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사우디의 UEFA 입성은 유로파리그, 컨퍼런스리그를 포함한 것이 아닌 오직 챔스뿐이었지만 현실적으로 이뤄질 가능성은 상당히 낮게 평가되고 있었다.
이 소식을 접한 축구 팬들은 절대적으로 불가능한 일이라고 언급하고 있었다. UEFA의 FFP 규정에 대해 파격적인 금액을 지불하고 있는 사우디아라비아만큼은 피해 갈 수 없을 것이라고 이야기하고 있었다.
또 아시아 챔피언스리그를 치루고 있는 이들은 1위 구단만이 UEFA 챔피언스리그 진출 티켓을 쥐어줄 경우 그 외의 구단은 아시아 챔피언스리그 대회를 소화할 수 없기에 이들은 현실적으로 어려운 소망이었다.
많은 단점들과 형평성으로 인해 사우디의 챔피언스리그 참가는 현실 가능성이 상당히 낮을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일전 호날두는 유럽의 축구 수준을 비난해 다시 한번 회자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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