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 상파울루에서 이름을 알리기 시작한 윙어 루카스 모우라, 데뷔 당시 모우라는 빠른 스피드를 보유하며 브라질의 새로운 드리블러 탄생을 알렸다.
이러한 루카스 모우라는 2012년 프랑스 PSG에 합류해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와 프랑스 무대를 누빌 것 같았지만 당시 PSG에서 활동했던 라베찌, 파스토레와 같은 선수에게 밀려 경쟁에 어려움을 겪게된다.
당시 루카스 모우라는 빠른 스피드와 드리블만을 가졌을 뿐 그 외의 능력은 기대 이하로 평가받던 가운데 PSG는 대대적으로 변화를 위해 네이마르와 음바페 영입을 노리자 루카스 모우라는 방출 대상작 되어버렸고 결국 2018년 토트넘으로 이적을 하게된다.
손흥민과 함게 뛰게 된 루카스 모우라는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체제의 토트넘에서 만족을 느끼고 있었고 그는 18-19시즌 챔피언스리그 준결승 아약스전에서 해트트릭을 기록하며 챔피언스리그 결승전 진출에 역전 드라마를 쓴 인물이었다.
구단 역사상 챔피언스리그 결승 진출의 기록을 만들어준 루카스 모우라는 토트넘에서 6시즌을 활동하며 구단의 큰 애정을 보여준 인물 중 한 명이었던 가운데 그는 결국 22-23시즌을 끝으로 계약 만료로 인해 팀을 떠나게 되었다.
눈물을 흘리며 토트넘을 떠난 그의 차기 행선지는 많은 주목을 받고 있던 가운데 브라질 상파울루 홈페이지에서 "루카스가 다시 한 번 삼색 유니폼을 입게 되었다"라고 발표하며 상파울루 이적을 알렸다.
친정팀의 복귀한 루카스 모우라는 이번 년도까지 계약을 체결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모우라는 "감정의 회오리 바람친다, 아직 한 걸음도 떨어지지 않은 것 같다, 많은 시간이 지나고 돌아와 기쁘며 나의 커리어와 가족들에게 특별한 순간이며 복귀이다"라는 소감을 밝혔다.
이어 상파울루는 또 다른 슈퍼스타 영입을 발표했다. 지난 30일 이들은 하메스 로드리게스와 3년 계약을 체결했다고 말표했으며 이로써 모우라는 하메스와 함께 뛰게 되었다.
하메스 로드리게스는 FC포르투에서 이름을 알리기 시작하며 AS모나코에서 전성기를 맞이해 2014 남아공 월드컵에서 슈퍼스타로 군림한 가운데 이어 레알마드리드로 이적해 6년이라는 시간을 보내게 된다.
하지만 고정적인 출전 시간을 가지지 못하자 바이에른 뮌헨으로 임대 생활을 경험하기도 하였고 이어 안첼로티가 있던 에버튼에 입성했으나 안첼로티 감독이 곧바로 레알마드리드 감독으로 복귀하며 낙동강 오리알이 된 그는 에버튼에서 외면당했다.
결국 카타르 알 라이얀로 이적해 행복 축구를 할 것 같았지만 리그 적응은 물론 수준 차이에 큰 불만을 느껴 계약을 해지하였고 이어 그리스 올림피아코스에서 황인범과 함께 좋은 활약을 보였지만 개인 사정으로 계약을 해지해 오랜 기간 무소속 선수로 활동했었다.
그는 새로운 구단으로 브라질 상파울루를 선택한 가운데 상파울루에서 이들의 활약은 많은 주목을 받고 있었다.
[오피셜] 첼시, 악셀 디사시 영입, 이적료 645억+6년 계약 (9) | 2023.08.05 |
---|---|
[오피셜] 카마다 다이치, 스폰서 미즈노 지원받아 이탈리아 라치오로 이적 완료 (6) | 2023.08.05 |
[오피셜] 유벤투스-이탈리아 레전드 부폰, 은퇴 선언하며 28년 선수 커리어 마침표 (10) | 2023.08.03 |
[오피셜] 동료 폭행한 마네, 호날두 있는 알 나스르로 이적, 이적료 424억+4년 계약 (14) | 2023.08.02 |
[오피셜] 16년 만에 유럽 떠나는 카바니, 발렌시아 떠나 아르헨티나 보카 주니어스로 이적 (12) | 2023.08.01 |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