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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타받은 브루노 페르난데스의 리더십 "맨유 주장으로서 자격없다"

FootBall/썰 Story

by 푸키푸키 2023. 8. 23. 1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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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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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 매과이어의 주장 박탈에 이어 맨유의 새 주장이 된 브루노 페르난데스, 브루노 페르난데스는 맨유에 합류하자 존재감을 발휘하며 맨유에서 절대적으로 필요한 선수가 되어버렸다.

 

무엇보다 그는 합류 이후 동료 선수들에게 잡담을 하지 말라며 큰 소리를 치며 그는 차기 주장감으로 언급되었지만 시간이 지나 매과이어가 뛰지 못하는 경기에서 브루노 페르난데스가 주장 완장을 차기 시작했다.

 

하지만 문제는 그가 심판의 판정에 짜증을 내고 과격한 플레이에 이어 뛰다가 멈추는 모습을 보여 질타받은 적이 존재해 많은 논란이 되었다.

 

당시 브루노 페르난데스의 태도에 대해 많은 팬들이 비난을 쏟아내고 있었지만 맨유는 결국 이번 시즌 정식 주장 완장을 브루노 페르난데스에게 건네며 팬들은 이전과 같은 비난이 다시 생기지 않을 것이라고 믿고 있었다.

 

그렇게 23-24시즌이 시작되고 최근 맨유는 토트넘과 펼쳐진 경기에서 2-0 패배를 하며 브루노 페르난데스의 주장 자질에 대해 의문이 생기기 시작했다.

 

과거 첼시, 셀틱, 버밍엄 시티, 아스톤 빌라 등 여러 구단에서 활동했던 잉글랜드 출신의 공격수인 크리스 서튼은 브루노 페르난데스가 주장감이 아니라고 주장하고 있었다.

브루노 페르난데스는 토트넘과 경기에서 공이 로메로에 팔에 맞자 심판에게 감정을 조절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주었고 경기 후 인터뷰에서 "분명 PK였다, 심판도 경기 후 인터뷰를 진행해야 한다"라고 말하며 심판의 판정에 대해 분노를 표했다.

 

브루노 페르난데스는 EPL 심판기구인 PGMOL의 책임자인 존 모스가 자신들의 라커룸에서 사과를 하는지 보고 싶다고 언급했고 이러한 발언은 리오 퍼디낸드도 비난을 하고 있었다.

 

주장으로써 경기장에서 모범은커녕 상대 선수가 낼 화까지 내는 모습으로 브루노 페르난데스에 대한 민심은 다시 한번 안 좋아지기 시작했다.

 

크리스 서튼은 마치 브루노 페르난데스가 심판으로 인해 자신들이 승리를 쟁취하지 못했다고 이야기하고 주장하고 있었으며 그는 해당 경기에서 결정적인 상황을 놓쳤다고 말하며 선수에게 책임이 있다고 말하고 있었다.

 

매체와 축구 팬들은 주장으라고 한다면 성숙하고 리더십 있는 모습을 보여줘야 한다고 생각했지만 브루노 페르난데스는 여전히 분노를 조절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줘 실망을 하고 있었다.

 

크리스 서튼은 맨유의 리더십 좋은 선수로 라파엘 바란, 카세미루, 루크 쇼가 있다며 맨유의 주장 결정을 이해할 수 없다고 말하고 있었고 브루노 페르난데스가 해당 이슈에 대해 어떠한 모습을 보여줄 지 많은 팬들의 관심을 받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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