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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날두,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열리는 WWE "크라운 주얼" 출연 논의 중

FootBall/썰 Story

by 푸키푸키 2023. 9. 20.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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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합뉴스

사우디아라비아 축구의 개척자가 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그의 알 나스르 이적은 여러 슈퍼스타가 사우디아라비아 이적을 결정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었고 그는 축구 외에도 사우디아라비아라는 나라를 알리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었다.

 

이러한 호날두는 사우디아라비아 프로페셔널 리그와 아시아 챔피언스리그에서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가운데 이러한 그가 이제 미국 프로레슬링인 WWE까지 출연할 수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고 있었다.

 

최근 UFC와 합병된 WWE의 행보는 많은 주목을 받고 있었고 이러한 이들은 매년 사우디아라비아에서 "크라운 주얼"이라는 페이저뷰(PPV)를 진행하고 있었다.

 

사우디아라비아 측은 WWE에게 막대한 거금을 쥐어주며 레슬링을 은퇴한 언더테이커, 케인, 트리플H, 숀 마이클스에게 경기를 주선하기도 했으며 WWE는 이번에도 사우디아라비아에서 레슬링을 선보일 예정이었다.

 

여기서 스페인 매체는 "다가오는 크라운 주엘에서 호날두를 출연하도록 설등 중이다"라고 보도했고 사우디아라비아 측은 호날두가 WWE에 게스트로 참여하길 바라고 있었다.

 

축구 슈퍼스타와 WWE 슈퍼스타들의 만남은 이번 처음이 아니었다. 과거 웨인 루니는 영국에서 펼쳐진 WWE 경기장에 관중으로 모습을 보이기도 하였고 당시 레슬러 웨이드 바렛이 시비를 걸자 뺨을 때리기도 했었다.

오바메양, 디발라 등 WWE 선수들은 유럽 투어 시 해당 구단에 방문해 선수들과 만남을 가지기도 하였으며 WWE 슈퍼스타들도 각자 응원하는 팀이 있을 정도로 꾸준히 유럽 축구와 접촉을 하고 있었다.

 

사우디아라비아 측은 최근 분위기를 타고 있는 프로페셔널 리그의 슈퍼스타와 WWE 슈퍼스타의 접촉을 바라고 있었고 여기서 호날두를 선택해 마케팅을 더욱 극대화 하길 원하고 있었다.

 

만약 호날두가 이를 거절할 경우 네이마르에게 이 역할에 대해 문의할 것으로 예상되기도 하였으며 축구 팬들은 호날두가 레슬링 경기장에서 모습을 보일 수 있다는 소식에 큰 관심을 가지고 있었다.

 

이전부터 호날두는 축구 경기장에서 헤드락을 걸거나 레슬링을 연상케 하는 동작을 했다는 이유로 WWE가 여러차례 언급되기도 했었다.

 

과연 호날두가 WWE 크라운 주얼에 모습을 비출 지 지켜봐야 했으며 11월 4일에 펼쳐지는 페이퍼뷰에 큰 관심을 가져봐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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