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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첼시 선수 펫 네빈, 무드리크 방출 반대! "살라-데 브라위너처럼 돌아와 첼시를 위협할 것"

FootBall/썰 Story

by 푸키푸키 2023. 9. 29. 2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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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티이미지

첼시 합류 직전, EPL에서 돌풍을 일으킬 것으로 지목되던 윙어 미하일로 무드리크, 우크라이나의 윙어인 그는 샤흐타르에서 엄청난 활약을 보여주며 이적료만 무료 1427억을 기록하게 된다.

 

침체된 첼시를 일으키는 주역이 될 것 같았던 그는 빠른 스피드와 드리블을 선보이고 있었지만 기대 이하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었다.

 

첼시에 합류한 그는 19경기 0골 2도움이 고작이었으며 과거 샤흐타르에서 12경기 7골 7도움을 기록한 그로써 이해할 수 없는 기록이었다.

 

과거 토트넘의 감독이었던 포체티노는 손흥민을 세계 최고의 선수로 만든 것 처럼 첼시에서 무드리크를 손흥민처럼 만들 것 같았다.

 

무드리크는 첼시에서 "첼시판 손흥민"이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을 정도로 많은 기대를 받고 있었지만 주전 경쟁에서도 어려움을 보여주고 있는 현재였다.

 

계속해서 기대 이하의 모습을 보여주자 무드리크는 팬들의 눈 밖에 나버리고 말았고 여러 언론 매체들은 무드리크를 빨리 방출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었다.

팬들 역시 인내심이 한계에 도달한 가운데 과거 첼시의 선수였던 펫 네빈은 무드리크의 이적 가능성을 언급하던 도중 그의 방출에 대해 반대하기 시작했다.

 

애초 펫 네빈은 이번 여름 이적시장 기간에 "무드리크는 얼마 남지 않은 이적시장에서 팔리는 것을 볼 수 있을 것이다, 그는 자신의 능력을 증명하지 못했다"라고 말하며 무드리크의 이적 가능성에 냉정히 평가했다.

 

하지만 이적시장이 닫힌 현재 "무드리크는 경이로운 선수가 될 것이다, 그는 시간이 필요하고 그는 좋은 성적을 거둘 것이다, 첼시가 선수를 내보내면 다른 곳에서 월드클래스가 될 수 있다는 사실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 말은 즉 과거 첼시 선수였던 모하메드 살라와 케빈 데 브라위너의 경우를 생각했을 때 하는 말이었다.

 

과거 첼시에서 부진을 했던 두 선수는 첼시를 떠나자 기가 막힌 활약을 보여 EPL로 복귀하였고 현재는 각 구단을 대표하는 선수가 되어있는 상태였다.

 

펫 네빈은 무드리크 역시 첼시를 떠난다면 다른 구단을 대표하는 선수가 되어 EPL로 돌아올 수 있다고 생각하고 있었으며 이러한 이유로 재능이 있는 선수를 판매하는 것을 반대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었다.

 

하지만 무드리크가 계속해서 부진을 보여준다면 계속해서 데리고 있을 이유는 존재하지 않았다. 과연 첼시가 무드리크에 대한 인내심을 가질 지 주목해야 했으며 무엇보다 현재 첼시에서 입지가 위험한 인물은 그 어느 선수도 아닌 포체티노 감독의 입지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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