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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밀란, 새로운 디렉터로 즐라탄 원한다, 현역 은퇴 후 단장으로 복귀하나?

FootBall/썰 Story

by 푸키푸키 2023. 9. 27. 0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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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23시즌을 끝으로 AC밀란에서 은퇴를 선언한 "사자왕"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 그는 AC밀란이 어려울 때 2차례나 우승을 안기며 레전드로 군림했다.

 

즐라탄은 많은 나이에도 불구하고 경기에 뛰지 못해도 라커룸에서 선수들에게 승리에 대한 계기를 심어주며 리그 우승에 일조한 선수였으며 이러한 즐라탄의 빈 자리는 팬들에게 크게 다가오고 있었다.

 

즐라탄은 은퇴 후 앞으로의 일정에 대해 알려지지 않고 있었지만 최근 영국 매채에 의하면 "즐라탄이 산 시로에 복귀할 수 있다"라고 보도하며 축구 팬들의 관심을 받기 시작했다.

 

얼마 전부터 즐라탄은 AC밀란의 훈련장에 방문하며 감독인 스테파노 피올리와 이야기를 나눈 모습이 포착되었고 당시 즐라탄이 훈련장에 방문한 이유로 챔피언스리그 대결을 앞두고 조언을 하기 위해 방문했다고 알려져 있었다.

 

당시 즐라탄은 AC밀란의 구단주 레드버드 캐피탈의 CEO인 개리 카디널과 자신의 역할에 대해 대화를 했다고 알려졌으며 즐라탄은 AC밀란에서 일을 할 수 있는 기회를 부여 받은 것으로 전해지고 있었다.

 

구단 측은 즐라탄이 현역 시절 화려한 스포트라이트를 받았고 큰 경기를 많이 치룬 만큼 그가 경기에 대한 부담감을 잘 알고 있고 라커룸과 벤치 사이에 있는 분열에 대처할 수 있는 인물로 생각해 즐라탄이 자신의 경험과 성격으로 구단에 도움을 주는 역할을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다.

구단은 이러한 제안을 여름에 시도했으며 즐라탄은 이러한 업무에 대해 명확하게 파악하기 위해 대답을 서두르지 않았다고 전해지고 있었다.

 

즐라탄과 AC밀란은 겨울 이적시장을 앞두고 해당 내용에 대해 다시 대화를 시도할 것으로 전해진 가운데 AC밀란은 파올로 말디니를 떠나보내고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를 새로운 디렉터로 원하고 있었다.

 

얼마 전 AC밀란은 구단의 레전드인 파올로 말디니와 작별을 한 것에 대해 어마어마한 비난을 받고 있었다.

 

당시 개리 카디널과 파올로 말디니 사이에 선수 영입을 두고 갈등이 존재하고 있었으며 말디니는 카디널에게 소리를 질렀고 결국 말디니는 임원 회의에서 경질을 통보받으며 팬들은 물론 AC밀란 선수들, 과거 이탈리아에서 이름을 알린 선수들 역시 미국 구단주의 횡포를 비난하고 있었다.

 

AC밀란은 공석이 되어버린 단장직에 선수들의 기강은 물론 멘토가 될 수 있는 즐라탄을 적임자로 염두하고 있던 가운데 은퇴한 지 얼마 안 된 그에게 서둘러 접근해 해당 직책을 제안한 것으로 예상되고 있었다.

 

과연 즐라탄이 AC밀란으로 선수가 아닌 디렉터로 복귀할 지 주목해야 했으며 많은 축구 팬들은 즐라탄의 밀란 복귀를 기다리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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