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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라탄 "텐 하흐, 맨유 감독으로써 적합하지 않다, 여기는 아약스가 아니다!"

FootBall/썰 Story

by 푸키푸키 2023. 10. 4.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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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티이미지

과거 여러 빅클럽들을 거치며 우승 트로피를 차지했던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 그는 몇 달전 은퇴를 선언하며 축구 팬들의 기억 속에 자리를 잡게 되었다.

 

이러한 그는 이탈리아에서 머물며 전 소속팀이었던 AC밀란의 디렉터직을 두고 이야기를 나누고 있는 가운데 과거 활동했었던 맨유의 현 상황에 대해 입을 열어 많은 팬들의 주목을 받게 되었다.

 

최근 맨유는 제이든 산초와 에릭 텐 하흐 감독의 갈등으로 논란이 되고 있었고 무엇보다 많은 부상자로 인해 제대로 된 스쿼드를 갖추지 못하고 있었다.

 

이러한 문제점은 경기 성적에 큰 영향을 주고 있었고 맨유는 패배하는 횟수가 늘어나자 현재 팬들의 신뢰를 잃고 있는 상황이었다.

 

최근 잉글랜드의 프로그램 진행자인 피어스 모건과 인터뷰에 출연한 것으로 알려졌고 영국 매체는 즐라탄의 인터뷰 내용에 대해 보도했다.

 

즐라탄은 "텐 하흐 감독이 아약스에서 맨유로 온 것은 엄천난 차이다, 나는 두 구단에서 모두 활동해서 잘 알고 있다, 아약스는 젋고 재능있는 유망한 선수들을 데리고 있지만 스타플레이어가 없다, 텐 하흐 감독의 경험은 어떤가? 팬들은 우승을 원하고 시간을 많이 주지 않는다"라고 말했다.

즐라탄은 맨유와 아약스에 큰 차이가 있다는 것을 언급하고 있었고 사고방식 또한 다르다며 텐 하흐 감독이 슈퍼 스타들을 상대하는 경험이 부족하다고 말하고 있었다.

 

즐라탄은 "맨유의 선수들은 모두 스타가 되어야 한다, 팬들은 이기는데 익숙하고 이기고 싶어하는 감독에게 많은 시간이 주어지지 않는다, 맨유는 라이벌인 맨시티에게 지배되고 있으며 현재 상황은 완전히 다르다"라고 말했다.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는 텐 하흐 감독에게 아약스에서 선수들과 함께했던 것처럼 맨유에서 그대로 적용해서 안된다고 말하고 있었고 그는 자존심이 강한 슈퍼 스타들을 상대해본 경험이 없어 빅클럽의 감독으로써 부족하다고 주장하고 있었다.

 

제2의 알렉스 퍼거슨이라고 언급되었던 텐 하흐 감독이었지만 호날두부터 시작해 다비드 데 헤아, 제이든 산초와 잡음이 들려오는 텐 하흐 감독이었으며 텐 하흐 감독은 강경한 태도로 그들과 이별을 선택하고 있었지만 이러한 분위기는 라커룸에 영향을 주고 있었다.

 

즐라탄은 텐 하흐 감독이 정말 맨유에 적응을 했는지 의심하고 있었으며 맨유의 감독으로써 적합하지 않다고 손가락질하고 있는 가운데 최근 맨유는 갈라타사라이와 챔피언스리그 2차전에서 패배하며 텐 하흐의 입지는 좋다고 말할 수 없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맨유가 텐 하흐 감독과 이별을 선택할 지 의문이었지만 현재 맨유 팬들은 텐 하흐 체제의 맨유에 대해 의문을 가지고 있다는 것은 알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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