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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드리의 공백을 뼈저리게 느낀 맨시티, 키미히 영입 위해 재계약 상황 주시 중

FootBall/23-24 이적설 Story

by 푸키푸키 2023. 10. 11.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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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티이미지

케빈 데 브라위너의 부상으로 울버햄튼에서 마테우스 누네스를 영입한 맨시티, 이들의 대체 영입으로 맨시티는 굳건히 디펜딩 챔피언의 자리를 지킬 것 같았지만 최근 로드리의 퇴장으로 인해 맨시티는 총체적 난국에 빠진 상황이었다.

 

결국 맨시티는 아스널에게 패배하며 치욕적인 순간을 맛보게 된 가운데 이 경기에서 홀란드의 부진, 데 브라위너의 공백도 아닌 로드리의 빈 자리가 상당히 크게 다가오고 있었다.

 

중원에서 육각형 미드필도써 왕성한 활동량을 보여주던 그였지만 당시 아스널 경기에서 리코 로이스와 마테오 코바치치에게 로드리의 역할을 분담해 부여했다.

 

하지만 결과는 기대 이하였으며 맨시티는 로드리가 경기에 뛰지 못할 경우 그를 대체할만한 선수 영입을 고민해야 했다.

 

이러한 상황이 닥치자 영국 매체에서는 "펩 과르디올라가 키미히와 재회를 원한다"라고 보도했고 과거 바이에른 뮌헨의 감독이었던 그가 키미히와 함께 맨시티에서 활동하기 원한다고 전해지고 있었다.

 

키미히는 현재 바이에른 뮌헨과 계약 기간이 18개월 남은 가운데 구단 측은 키미히와 재계약을 준비하고 있었다.

 

하지만 키미히는 투헬 체제의 바이에른 뮌헨과 재계약을 하는 것을 고민하고 있었으며 여름 이적시장에서도 바르셀로나의 이적설이 언급될 만큼 키미히도 바이에른 뮌헨을 떠날 가능성을 가지고 있었다.

맨시티는 키미히가 바이에른 뮌헨과 재계약을 체결하지 않을 경우 곧바로 영입을 준비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이들은 수비형 미드필더 칼빈 필립스를 데리고 있지만 겨울 이적시장에서 그를 판매하고 키미히 영입에 집중을 할 전망이었다.

 

이전부터 오랜 기간 바이에른 뮌헨의 중원을 책임지던 그의 영입을 성공할 수 있을 지 의문이었지만 그 어떤 때보다 현재 키미히의 이적 가능성은 상당히 높았다.

 

토마스 투헬 감독은 키미히와 레온 고레츠카의 중원에 대해 만족스러워 하지 않고 있었으며 이 두 자리에 완전히 수비적인 플레이를 선보이는 선수를 원하고 있었다.

 

콘라트 라이머를 영입한 이유에 대해 그의 수비적인 성향이 토마스 투헬이 원하는 조건 중 하나였으며 주앙 팔리냐 역시 영입을 시도할 바이에른 뮌헨이었지만 풀럼이 팔리냐의 대체자를 구하지 못하자 끝내 무산되고 말았다.

 

바이에른 뮌헨은 현재 콘라트 라이머를 오른쪽 풀백으로 기용하고 있었으며 겨울 이적시장에서 실패했던 팔리냐의 영입을 시도할 전망이었다.

 

더 나아가 토마스 투헬 감독은 칼빈 필립스 영입을 원하고 있었으며 겨울 이적시장에서 맨시티와 바이에른 뮌헨은 키미히를 두고 필립스를 이용한 스왑딜 역시 언급될 가능성이 존재하고 있었다.

 

맨시티가 독일의 육각형 미드필더 영입에 관심을 가지고 있다는 소식에 많은 축구 팬들이 주목을 하고 있는 가운데 과연 맨시티가 키미히 영입에 근접할 지 지켜봐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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