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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 금메달 효과?"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이강인 임대 영입 관심

FootBall/23-24 이적설 Story

by 푸키푸키 2023. 10. 10.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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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FPBBNEWS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남자 축구 종목으로 금메달 획득에 성공한 대한민국 미드필더 이강인, 그는 금메달을 손에 쥐게되며 군면제를 받게 되었고 그는 공백기 없이 자신의 커리어를 계속해서 유지할 수 있게 되었다.

 

그의 소속팀인 PSG는 이강인의 금메달 소식에 축하 메시지를 전달하기도 하였으며 조만간 이강인은 PSG로 돌아갈 예정이었다.

 

여기서 이강인을 바라보던 몇몇 구단들의 시선이 심상치 않았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이강인의 영입에 다시 한 번 군침을 흘리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강인이 마요르카 소속 당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이강인 영입을 원하고 있었고 이강인의 차기 행선지로 매우 유력했던 구단이었지만 그의 군문제, 이적료 협상으로 인해 결국 이강인 영입을 포기하는 알레띠였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이강인이 금메달을 가져오며 군면제가 확정되자 다시 한 번 이강인 영입에 관심을 가지고 있었고 이들은 이강인 또는 카를로스 솔레르 영입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PSG가 쉽사기 이강인이나 솔레르를 자신들에게 보내주지 않을 것을 염두하고 있었고 높은 이적료를 부담하는 것보다 임대 영입을 계획하고 있었다.

이들은 겨울 이적시장에서 이강인 또는 솔레르의 임대 영입을 요청할 계획이었으며 야닉 카라스코의 이적과 토마 르마의 이적 가능성을 생각했을 때 이들은 선수 보강이 필요했다.

 

여기서 측면과 중앙을 소화할 수 있는 두 선수에게 큰 관심을 가지고 있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였으며 두 선수는 라리가에서 활동한 적이 있었고 공교롭게 발렌시아 출신의 선수들에게 관심을 가지고 있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였다.

 

현재 이강인이 PSG로 돌아간다고 한드르 주전을 보장 받을 수 있는 상황이 아니었다. 루이스 엔리케 감독 체제에서 비티냐와 우가르테가 주전으로 모습을 보이고 있었고 PSG의 유망주인 에메리 역시 자주 모습을 보이고 있었다.

 

이강인은 구단에 복귀해 이들과 주전 경쟁을 펼쳐야 했지만 솔레르, 파비앙 등 여러 미드필더를 보유하고 있고 더 나아가 공격수 숫자를 늘릴 때가 많은 PSG였기에 PSG에서 주전으로써 입지를 다질 수 있을 지 많은 주목을 받고 있었다.

 

PSG는 현재 루이스 엔리케 체제가 기대 이하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었지만 이를 해결하기 위해 겨울 이적시장에서도 선수 영입을 시도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이강인과 솔레르의 입지가 확정될 전망이었다.

 

과연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그토록 원하던 이강인에게 자신들의 유니폼을 입힐 지 주목이 되는 가운데 겨울 이적시장이 다가오기 전 이강인의 PSG 활약상을 주목해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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