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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전 시간 불만인 더 리흐트, 겨울 이적시장에서 이적할 수 있다

FootBall/23-24 이적설 Story

by 푸키푸키 2023. 10. 6.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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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티이미지

바이에른 뮌헨을 지키던 수비수 마티아스 더 리흐트, 한 때 우파메카노와 파바르와 함께 수비벽을 지켰던 그는 김민재의 합류로 인해 주전 경쟁에서 밀리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었다.

 

김민재는 바이에른 뮌헨 합류 이후 붙박이 주전 모습을 보여주고 있었고 더 리흐트는 부상으로 인해 경기에 꾸준히 출전하지 못하고 있는 가운데 이러한 처지에 놓인 더 리흐트는 투헬 감독에게 화가 나있는 상태였다.

 

이전부터 더 리흐트는 투헬 감독 체제에 불만을 가지고 있었고 자신의 출전 시간이 줄어들었따는 점에서 좌절감을 느끼고 있다고 전해지고 있었다.

 

투헬 감독은 더 리흐트의 불만에 눈치를 보는 듯 곧바로 경기에 출전시키는 모습까지 보여주고 있었지만 더 리흐트는 큰 경기에 모습을 보이지 못하며 둘의 관계는 점점 최악으로 치닫고 있었다.

 

한 때 아약스의 주장이었지만 유벤투스 이적 후 어려운 시간을 보냈던 그는 바이에른 뮌헨에서 전성기를 되찾는 듯 했다.

 

하지만 투헬 감독 체제에서 행복하지 않은 그는 이적에 대해 고려하고 있는 가운데 독일 매체에서는 "바르셀로가 더 리흐트 영입을 원한다"라고 보도했고 더 리흐트는 이적을 요청할 가능성이 오르고 있었다.

현재 바르셀로나는 더 리흐트의 임대 영입을 원하고 있었고 더 리흐트의 불만을 자신들이 해소해준다고 설득하고 있는 가운데 맨유 역시 더 리흐트 영입에 큰 관심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에릭 텐 하흐 감독은 과거 아약스에서 자신과 함께했던 제자들에게 맨유로 이적을 설득하고 있는 모습을 보여주었고 텐 하흐 감독이 맨유 감독 부임 당시 중앙 수비수로 더 리흐트를 원한다는 소식도 전해졌었다.

 

맨유는 이러한 상황에 놓인 더 리흐트에게 손을 내밀 준비를 하고 있었으며 수비수가 필요한 이들에게 더 리흐트의 존재는 반드시 필요할 수 밖에 없었다.

 

텐 하흐 감독 역시 현 상황에서 더 리흐트의 합류에 대해 긍정적인 반응이 예상되고 있었으며 현재 더 리흐트는 많은 구단들의 관심을 받기 시작했다.

 

하지만 토마스 투헬이 더 리흐트를 보내지 않을 전망이었다, 뱅자맹 파바르, 루카스 에르난데스, 요시프 스타니시치가 떠난 상황에서 바이에른 뮌헨은 김민재만을 영입했다.

 

이들은 현재 수비수 부족으로 무소속이자 노장의 제롬 보아텡의 복귀까지 염두하고 있는 상황이었으며 주전 수비수로 기용할 수 있는 더 리흐트의 이적을 허용하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었다.

 

만약 바이에른 뮌헨은 더 리흐트와 작별을 해야한다면 높은 이적료를 요구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과연 겨울 이적시장에서 더 리흐트가 이적을 선택할 지 주목해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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