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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에른 뮌헨 복귀 원하는 제롬 보아텡, 전여친 폭행 사건으로 복귀 지지부진 겪고 있다

FootBall/23-24 이적설 Story

by 푸키푸키 2023. 10. 5.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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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티이미지

과거 헤르타 베를린, 함부르크, 맨시티, 바이에른 뮌헨의 수비수였던 제롬 보아텡, 그는 독일 국가대표 수비수로 활동하며 세계 최고의 수비수 중 한 명이었다.

 

이러한 그는 바이에른 뮌헨에서 10년의 시간을 보냈고 9번의 분데스리가 우승을 경험하며 바이에른 뮌헨을 지켰던 레전드라고 말할 수 있던 가운데 그는 2021년 바이에른 뮌헨과 계약이 만료된 뒤 올림피크 리옹으로 이적을 선택했다.

 

프랑스로 건너간 그는 올림피크 리옹에서 모습을 보여 2시즌 동안 35경기를 소화한 가운데 그는 결국 올림피크 리옹과 계약이 만료되어 무소속 선수가 되어버렸다.

 

FA선수가 되어버린 보아텡은 자신을 찾아주지 않은 현실에도 불구하고 은퇴를 선택하지 않은 가운데 그는 오히려 빅클럽들에게 자신을 영입하라고 문을 두드리고 있었다.

 

이러한 보아텡은 현재 바이에른 뮌헨에서 훈련 중인 것으로 확인 됐다. 바이에른 뮌헨은 뱅자맹 파바르, 루카스 에르난데스를 떠나보내며 수비 공백이 상당히 커지고 말았다.

 

마티아스 더 리흐트, 김민재, 다요 우파메카노를 보유하고 있지만 이 3명의 선수 중 1명이 부상을 당할 경우 수비 백업에 대한 부담은 커질 수 밖에 없는 상황이었다.

여기서 토마스 투헬 감독 역시 보아텡의 복귀에 긍정적인 반응을 가지고 있었고 현재 바이에른 뮌헨과 보아텡은 대화를 나누고 있고 협상 마지막 단계에 안착해 있는 상황이라고 전해지고 있었다.

 

바이에른 뮌헨은 보아텡의 계약 기간을 두고 아직 결정을 하지 못했다고 전해졌으며 무엇보다 이들이 계약을 서두르지 않고 있는 이유는 보아텡이 가정 폭행 혐의 기소에 놓여있기 때문이었다.

 

보아텡은 과거 바이에른 뮌헨 소속일 당시 전 여친을 폭행했고 전전여친은 사망을 하자 그의 여자 문제는 많은 언론 매체에 주목을 받을 수 밖에 없는 상황이었다.

 

당시 17억의 벌금을 내며 사건은 종결되는 것 같았지만 이 과정에서 오류가 존재했고 결국 이 사건에 대해 재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라고 전해지고 있었다.

 

오랜 시간이 지난 현재에도 이 문제는 해결되지 않았고 토마스 투헬은 아직 결과가 나오지 않은 시점이므로 그가 무죄이고 구단은 축구를 먼저 생각해야 한다며 보아텡의 합류를 촉구하고 있었다.

 

구단 측은 보아텡의 재판 결과를 기다리는 상황이었으며 요주아 키미히 역시 보아텡의 복귀를 기다리고 있다고 전해지고 있었다.

 

현재 바이에른 뮌헨 팬들 사이에서 보아텡의 복귀를 두고 찬반 여론이 언급되고 있는 가운데 보아텡이 바이에른 뮌헨으로 복귀할 수 있을 지 지켜봐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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